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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태진아 "故송대관=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하늘 무너지는 기분"[직격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7 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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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08iUrGkN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4c200888ac822a4000aa40bbd20d0ca73501e7b0d055a941c6eacdea7ed499" dmcf-pid="4wGpm8g2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송대관(왼쪽), 태진아. ⓒ연합뉴스, 진아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potvnews/20250207144725806kvga.jpg" data-org-width="700" dmcf-mid="VvGpm8g2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potvnews/20250207144725806kv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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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대관(왼쪽), 태진아. ⓒ연합뉴스, 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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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f2de9bb14bc56961ae2109dc19ffe4a2b71c19423898f5c300b9026c6e235bf" dmcf-pid="8rHUs6aVof"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송대관 선배는 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대한민국의 별 중의 별이다." </p>
          <p contents-hash="3a4397e967a845ca25017a5ecdd0ee51d82c4322bfecdaabd617cfbdeb10d371" dmcf-pid="6mXuOPNfkV" dmcf-ptype="general">가수 태진아가 영원한 라이벌이자,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인 고(故) 송대관의 비보를 접한 슬픈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12007ec00a77bdcb071bb998ef794849c250df7728dcc1e7acb6efe72f8e697" dmcf-pid="PsZ7IQj4A2" dmcf-ptype="general">태진아는 7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소식을 접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고, 정신이 없다"라며 "곧 빈소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503211190d8adaf238f4eccf285c2abb46a3d0b098d05bd2b9900aa73026149" dmcf-pid="QO5zCxA8a9" dmcf-ptype="general">태진아와 송대관은 최고의 절친이자, 또 영원한 라이벌로 각별한 우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TV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물론, 음악 무대에 서고, 라이벌 콘서트로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cfa79f6ad5a238d83d00aca9aa5bfe8c135b1f28ba1ed0a02ff15709cfede41" dmcf-pid="xEW3wfLKjK" dmcf-ptype="general">태진아는 "대한민국 가수 중에서 제일 친했던 형이고, 나랑 정말 많은 활동을 했다"라며 "콘서트도 수십회 했다. 라이벌 구도로 해서 콘서트도 하고, CF도 찍고, 방송도 여러차례 함께 했다"고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cc918ae402648ee50f0008cade827a04600df755a33c8f66c222134647eed630" dmcf-pid="yzMaBC1mAb" dmcf-ptype="general">또한 태진아는 "송대관 선배는 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라며 "송대관 선배와 나의 관계는 실과 바늘 같은 사이다. 참 친했는데, 소식을 접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고 비통한 심경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ff4c474cd35bbdef4026b7ea8e70ed1a0e07574989ac2356b1415e1b4d6533a" dmcf-pid="WqRNbhtsj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트로트 4인방 중에 또 한 분이 가신다"라며 "송대관 선배는 그 누가 뭐라해도 대한민국의 별 중의 별이다. 선배들은 존경하고, 후배들은 안아주고, 동료들하고는 잘 지냈던 분"이라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33851f05e0b187afc2e272df55a03a3eba0abd97254ddfd70bc974b0567b9c4" dmcf-pid="YBejKlFONq" dmcf-ptype="general">송대관은 이날 오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컨디션 난조로 전날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p>
          <p contents-hash="c761934d9925b80c6bc5f626732634c53eff59ec7f3eedc516852a35b43a7af3" dmcf-pid="GbdA9S3INz" dmcf-ptype="general">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p>
          <p contents-hash="3b2313a0f05f6a6d160247d4aa3d800802cb0610a8129b4fccd453408a596b55" dmcf-pid="HbdA9S3Ig7" dmcf-ptype="general">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로 히트를 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큰소리 뻥뻥'. '정 때문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고(故)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한국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XKJc2v0Cju"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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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내 동반자였다"…故 송대관 별세에 동료 가수들 '애도 물결' 윤석철트리오,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연주 음반 부문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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