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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행가’ 남긴 트로트 4대 천왕...故 송대관, 심장마비로 별세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7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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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msB6GzTi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f0b7abd8a1004f3818e53a0a64c7cc6d847d0bba9e20161c5a600a8c32f467" dmcf-pid="fsObPHqy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대관. 사진ㅣ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tartoday/20250207135707111othh.jpg" data-org-width="700" dmcf-mid="2Ec0KlFO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7/startoday/20250207135707111oth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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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대관. 사진ㅣ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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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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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div>
          <p contents-hash="2749826b5d2d6cea9ff33b8bbf86b7b9d4f2b9afdece02e52cfb09f47644bcb3" dmcf-pid="8IC9xZbYLW" dmcf-ptype="general">7일 소속사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effc72c74d4542f9d1b879b22f303ad2ee81c632798ef6d80d92662092bc075" dmcf-pid="6Ch2M5KGMy" dmcf-ptype="general">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인이 지병이 있던 건 아니다. 며칠 전에 몸이 좀 안좋으셔서 병원에 간 게 전부다. 이후 오늘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36636a26136f5ca1c7ae3cdde724a82acd01f50415b8dd717bba65c5d0e41b6" dmcf-pid="PkEU2v0CiT"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발인은 2월 9일 오전 11시다.</p>
          <p contents-hash="0a79361b6b3fc4fd61af6bed309e2f0e0941b696c392b2da93753fca31316dc5" dmcf-pid="QEDuVTphdv" dmcf-ptype="general">관계자는 고인 비보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추후 발표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b605da60f23d7cc5c889ce41be04841a1242b053fad3d04d683bdaaf3eaaa2b" dmcf-pid="xDw7fyUlLS" dmcf-ptype="general">송대관은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대관은 다음 주 KBS ‘가요무대’ 출연 예정이었으나 이 같은 비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무대’ 작가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고인이 다음주 ‘가요무대’ 출연 예정이었는데 며칠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뤄야겠다고 했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대화를 나눴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1f3598aa50c6e01836f864c2c069fc8d14874748f8d803360dd3b61e3463fffd" dmcf-pid="yqBkCxA8Jl"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송대관은 복수의 방송 출연 및 해외 스케줄까지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cb16219b3a896ffd6e1feb0971f802046a1e3cc5bdffa2143447d822e731d09" dmcf-pid="WBbEhMc6eh" dmcf-ptype="general">송대관을 떠나보낸 동료들의 슬픔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태진아는 한 매체를 통해 “불과 한 달 전에도 통화를 했었다. 서로 잘 지내냐고 물었다. ‘형님 잘 계시죠’라고 안부를 물었었는데…”며 안타까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22571a7528cbfe0df00adb98467002a867d9af1b0124bd13c9998d590ac3aecf" dmcf-pid="YbKDlRkPJC" dmcf-ptype="general">이자연 가수협회장 역시 “선생님과 연락을 종종했었는데 건강 이상 얘기는 하시지 않았다. 오히려 몇 달 전에 신곡이 나왔다며 연락을 주고받았었다. 신곡 음원 파일도 보내주시면서 노래 어떤지 물어보셨다”고 말했다. 해당 신곡은 송대관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지갑이 형님’이다.</p>
          <p contents-hash="09c2fb94bb80f3a5b609f6ad316fca9546e615262b993291eaaa106771ca6d95" dmcf-pid="GK9wSeEQdI" dmcf-ptype="general">이어 “녹음과 믹싱까지, 여러 차례 하면서 들려주셨다. 그때까지만해도 건강 이상 이야기는 없으셨고 아주 밝은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995fe51c7338a667a1fbfabc44507407cfb9d272bb7ee217319675f90f9abb" dmcf-pid="H92rvdDxeO" dmcf-ptype="general">가수협회는 고인의 장례 절차를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진행하는 것과 관련 유족 의사에 따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c4dc65d4cba0cd25a1e9efdac34f8f46a48c8d17301ee18b847cf9cb609ea63" dmcf-pid="X2VmTJwMns" dmcf-ptype="general">송대관은 지난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으며 1975년 ‘해뜰날’로 대히트를 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각종 시상식 상을 휩쓸며 트로트계 한 획을 긋기 시작했고 ‘차표 한 장’, ‘정 때문에’, ‘네박자’, ‘유행가’ 등 다수 히트곡을 끊임없이 쏟아냈다.</p>
          <p contents-hash="c7b77720a2376e3b82560fb72a2ad90b73fb98b3afb5e5794355a596c8dabb30" dmcf-pid="ZVfsyirRim" dmcf-ptype="general">송대관은 가수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계 4대천왕이라 불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5c3b4553416e1b58b6fefef3e8f92fb7a7a62dbd42b3d6f5c81daec06d18b04" dmcf-pid="5f4OWnmeMr"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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