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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로 선정됐다.

3일 ‘내 스타 응원의 모든 것’ 스타 투표 웹서비스 플러스타(plustar)에 따르면, 김혜윤은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는?’을 주제로 한 스페셜 스타 투표에서 208만3230 SilverPoint(실버 포인트)를 획득, 약 39%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김혜윤의 영상은 오는 2월12일부터 2월18일까지 7일간 서울 중구 명동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전광판의 자세한 위치는 ‘플러스타’ 공식 홈페이지 및 X(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역부터 단역, 조연 등을 거쳐 ‘믿보배’로 거듭난 김혜윤은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김혜윤은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 ‘선재업고 튀어’ 등을 통해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로코 퀸’이자 호감 배우로 자리잡았다.

김혜윤에 이어 2위는 이준호(1,460,600), 3위는 양준일(1,176,000)이 이름을 올렸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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