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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해정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송혜교가 나이를 잊은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송혜교는 2월 2일 오후 인천 연수구 메가박스 송도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니트 안에 셔츠를 받쳐입는 단정한 프레피룩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액세서리를 생략하고 깔끔한 손목 시계만 착용해 청순한 미모에 집중하게 했다.
숏컷 스타일로 변신한 송혜교는 이날도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겨 우아한 분위기를 냈다. 뽀얀 우윳빛 얼굴에 큰 눈망울, 사랑스러운 손인사가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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