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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사진 | 유튜브 혜리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제니가 사랑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 I 혤’s club‘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제니는 신곡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설명하며 “저랑 남자 주인공 친구랑 귀여운 연기를 하는데, 제가 데이트를 하러 나갈 때마다 사랑에 빠지면 죽는다. 가사도 그런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다칠 걸 알고, 내가 힘들 걸 아는데 왜 난 또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에 취해서 사랑의 숙취가 있는 그런 내용이다. 처음에 그 내용을 듣고 공감이 됐다.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신곡에 대해 “약간 R&B 팝인데 댄스는 아닌데 그 어딘가에 있는 곡이다. ‘러브 행오버’를 시작으로 3월 7일 정규 앨범이 나온다. 뮤직비디오도 정말 많이 찍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니는 앞서 가수 지드래곤, BTS 뷔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제니와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뷔의 소속사 빅히트뮤직(하이브)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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