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남다른 배려로 인해 재산 600억설에 휘말렸다.
31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경상남도 거제시로 향해 맛집을 찾아다녔다.
이날 이장우는 "아는 분이 거제도에 가면 '그 집을 가봐라'고 하시더라"며 "거제도 하면 조선소가 유명하지 않나. 조선소에서 일하던 분들이 목이 칼칼하면 가시는 곳이라더라"고 직접 맛집으로 두 사람을 끌고 갔다.
이들이 향한 곳은 바로 곱창집. 의외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이곳에서 곽튜브(본명 곽준빈)는 "이 방송하면서 저보다 어린 분들 진짜 오랜만에 본다. 노포만 찾아가다보니까"라고 놀라워했고, 전현무는 "나 여기 홍대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곱창과 대창, 특양 3종 모듬구이를 맛보고 춤까지 춘 전현무는 옆자리 손님들에게 "대창 먹어봤어요?"라고 물으면서 "대창구이를 먹어야 한다. 대창구이 맛만 보시라"면서 대창구이를 대신 주문해줬다.
이에 이장우는 "현무 형 600억 있으니까 (부담갖지 마시라)"고 말했고, 곽튜브도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이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600억 있으면 내가 이러고 살겠니"라고 황당해했다.
한편, 전현무는 과거 방송에서 고급 외제차를 5대 소유한 스타로 지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전현무는 "지금까지 구입했던 차가 다섯 대다. 지금은 두 대"라고 해명했다.
사진= '전현무계획2'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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