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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뉴스엔 이슬기 기자]
조선 말기에도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있었다.
3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시내 '궁세권' 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현재의 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과거에는 '가쾌'라고 불렸다고 소개됐다. 가쾌, 집주름 등으로 불린 이들이 서울과 평양 등 대도시로 쏠린 이들의 부동산 구매를 도왔다고.
가쾌들은 복과 덕을 전하는 곳이라는 '복덕방'에서 부동산 중개를 했다. 조선 말기에는 복덕방이 100개, 가쾌는 500명에 이르렀다. 수수료는 무료 10%를 받았다고. 오늘날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수수료가 최대 0.7%, 임대차 중개 보수는 0.6% 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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