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유퀴즈' 조세호가 9살 연하 아내와 대화할 때 어려운 점을 고백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대화 트레이너 박재연이 등장한 가운데 조세호가 고민을 털어놨다.
조세호는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다. 잘 지내고 있는데 의견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오빠가 하고 싶은 얘기 나한텐 해도 돼, 아쉬운 점이 있으면 얘기해 줘'라고 한다. 작은 거 하나라도 있을 수 있는데 말이 안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연은 “오늘 있었던 일 중에 좋았던 일을 이야기해봐라. 아무 일도 아닌데 사소한 일부터 이야기를 하는 거다. 자기표현을 하는 연습을 긍정적이고 일상적인 일부터 노출시켜 봐라. 그 후에 불편했던 작은 과거 일을 얘기하는 거다. '섭섭했지만 지금은 괜찮다'라고 얘기하다 보면 내가 소중한 이 사람과 관계 속에서 내 어려움이 뭔지 얘기할 수 있는 용기와 기술이 생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인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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