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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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파리 패션위크를 압도했다.
지드래곤은 1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파리 패션위크 샤넬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대형 리본과 꽃 장식이 가미된 샤넬의 여성복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샤넬이 사랑하는 패션 아이콘' 면모를 재입증했다. 지드래곤은 전설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에 의해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돼 약 10년간 활약 중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며 숱한 팬들로 하여금 전성기 외모를 떠올리게 했다.
지드래곤은 패션위크 참석에 앞서 프랑스의 영부인이자 병원 재단 이사장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의 초대로 23일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가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 건립과 청소년들의 멘탈헬스케어 기금 마련을 위해 주최하는 자선 행사다. 지드래곤은 태양 등과 함께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가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약 7년 4개월 만에 발매한 솔로 신곡 'POWER'(파워), 11월 태양, 대성과 함께 발표한 빅뱅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HOME SWEET HOME'은 1월 29일 기준으로도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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