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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롤모델은 스트레이 키즈"... 킥플립, JYP 계보 이어 'K팝 지각변동' 일으킬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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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4p6wvax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nfoyFO8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킥플립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hankooki/20250120151125794olyy.jpg" data-org-width="640" dmcf-mid="8tVim09H4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hankooki/20250120151125794ol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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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킥플립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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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4L4gW3IxB" dmcf-ptype="general">그룹 킥플립(KickFlip)이 'JYP 보이그룹' 계보를 이어 K팝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오랜 연습생 기간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는 이들이 직접 밝힌 강점이다.</p>
          <p dmcf-pid="yh1hFMaV4q" dmcf-ptype="general">킥플립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p>
          <p dmcf-pid="Wltl3RNfPz" dmcf-ptype="general">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킥플립은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멤버인 계훈 아마루 케이주 동현을 주축으로 새 얼굴인 동화 주왕 민제까지 합류해 7인조로 데뷔를 알렸다. </p>
          <p dmcf-pid="YSFS0ej447" dmcf-ptype="general">팀명인 킥플립은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을 뜻하는 단어로,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기존의 것에 럭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Gv3vpdA88u" dmcf-ptype="line">
          <h3 dmcf-pid="HT0TUJc64U" dmcf-ptype="h3">"선주문 30만 장, 관심 예상 못해... 강점은 팀워크"</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ypyuikP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킥플립이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hankooki/20250120151127138nhtl.jpg" data-org-width="640" dmcf-mid="6Ao8aY0CP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hankooki/20250120151127138nh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킥플립이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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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WUW7nEQx0" dmcf-ptype="general">이날 리더 계훈은 "이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7명이 똘똘 뭉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p>
          <p dmcf-pid="5SFS0ej4Q3" dmcf-ptype="general">또 동화는 "현실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긴장도 되고 설렘도 느껴진다.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라고 말했고, 민제는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1v3vpdA88F" dmcf-ptype="general">JYP에서 무려 10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끝에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계훈은 "정말 너무너무 개운하다"라며 데뷔의 기쁨을 만끽한 뒤 "긴 시간 덕분에 조금 더 치열하게 연습하고 깊게 고민할 수 있었다. 그 시간은 제게 꼭 필요했던 시간들이었다. 그 많은 시간들에서 제가 준비한 모든 것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p>
          <p dmcf-pid="tT0TUJc6Qt"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확정 소식을 알리며 주목받았던 킥플립은 정식 데뷔 전 데뷔 앨범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예고했다. 앞서 선공개한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p>
          <p dmcf-pid="FypyuikP81" dmcf-ptype="general">동화는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정말 예상하지 못 하고 있었다"라며 "저희가 앨범을 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30만 장이라는 소식을 듣고 더 열심히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3WUW7nEQQ5" dmcf-ptype="general">킥플립이 밝힌 자신들의 강점은 무엇일까. 먼저 민제는 '팀워크'를 언급했다. 그는 "숙소에서도 즐겁게 놀고 장난도 치는 사이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팀워크가 빛을 발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0YuYzLDx4Z" dmcf-ptype="general">이어 주왕은 "팀워크가 좋은 만큼 에너지도 넘치고 긍정적인 바이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향후 킥플립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pG7GqowM8X" dmcf-ptype="line">
          <h3 dmcf-pid="UHzHBgrRQH" dmcf-ptype="h3">"박진영 프로듀서도 극찬"... JYP 지원사격 속 피어난 'K팝 슈퍼루키'</h3>
          <p dmcf-pid="uXqXbame4G" dmcf-ptype="general">데뷔곡 '마마 세드(Mama Said) (뭐가 되려고?)'는 '뻔한 잔소리 따위 신경 안 쓰고 내 갈 길을 간다'라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듣기 싫은 잔소리를 유쾌하게 받아치는 가사는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해방감을 전하는 한편, 화려한 퍼포먼스는 킥플립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p>
          <p dmcf-pid="7ZBZKNsd4Y" dmcf-ptype="general">계훈은 '마마 세드'에 대해 "저희에 알맞는 콘셉트라고 생각했다. 엄마의 잔소리에도 굴복하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개척해나가겠다는 메시지가 저희와 딱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처음 이 곡을 듣자마자 '이 곡이 우리 데뷔 타이틀 곡이 되겠다'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z5b59jOJ8W" dmcf-ptype="general">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마마 세드'의 퍼포먼스가 최초로 공개됐다. 케이주는 "멤버들과 무대를 다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지금 정말 믿기지 않고 벅차오른다. 저희의 곡으로 우리의 무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첫 무대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qxjxcZ7vPy" dmcf-ptype="general">JYP 새 보이그룹인 만큼 데뷔 앨범부터 든든한 소속사 선배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다. 수록곡 '워리어'에는 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가 단독 작사에 참여하며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케이주는 "영케이 선배님이랑 같이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같이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BMAMk5zT6T" dmcf-ptype="general">민제는 데뷔 전 영케이로부터 들은 조언을 덧붙였다. 그는 "영케이 선배님께서 녹음에 참여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셨다. 선배님께서 '어떤 팀이든 막내가 자유로운 팀이 오래간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말씀을 듣고 이미 저희가 정말 막내를 잘 챙겨주고 즐거운 분위기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bRcRE1qy4v" dmcf-ptype="general">영케이 뿐만 아니라 소속사 선배인 스트레이 키즈 창빈과 아이엔도 조언을 전했다는 설명이다. 주왕은 "영케이 선배님들을 포함한 JYP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스트레이 키즈 창빈 아이엔 선배님께서 '팀이 오래가려면 팀워크가 좋아야 한다. 싸울 일이 있더라도 화해할 마음으로 싸워야 한다. 그래야 팀이 오래갈 수 있다'라고 조언해줬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KekeDtBW6S"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계훈은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의 반응도 언급했다. 계훈은 "PD님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K팝 그룹의 트렌드가 될 수 있는 곡을 가졌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영광스럽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9dEdwFbY8l" dmcf-ptype="general">킥플립의 롤모델은 스트레이 키즈다. 동화는 "데뷔 앨범부터 감사하게도 곡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곡에 저희 이름을 담고 많은 분들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2JDJr3KG6h" dmcf-ptype="general">'K팝 슈퍼루키'를 꿈꾼다는 킥플립은 "JYP라는 회사에서 데뷔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초심 잃지 않고 저희만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팀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p>
          <p dmcf-pid="Viwim09H4C"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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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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