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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우진 발굴한 우민호 감독 “‘내부자들’ 캐스팅 반대 심했지만 양보 NO” (씨네타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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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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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vP8Huf5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우민호 감독, 조우진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newsen/20250120114155005udhw.jpg" data-org-width="779" dmcf-mid="ZQ9bS1qy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newsen/20250120114155005udh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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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우민호 감독, 조우진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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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tTQ6X741lX"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FyxPZz8tCH" dmcf-ptype="general">우민호 감독이 조우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3WMQ5q6FTG" dmcf-ptype="general">1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하얼빈'의 우민호 감독,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0YRx1BP3yY" dmcf-ptype="general">이날 조우진은 과거 우민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내부자들' 오디션을 떠올리며 "조상무 부하 역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연출부 조감독님이 감독님께 제 영상을 슬쩍 보여드렸다. 3일 후에 말도 안되게 감독님이 직접 보자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pGeMtbQ0hW" dmcf-ptype="general">우민호 감독은 조우진 캐스팅에 대해 주변 반대가 심했다며 "조상무는 극 중 이병헌 배우의 손을 잘라야 하는 강력한 캐릭터였다. 그 캐릭터를 하고 싶어 하는 기성 배우들이 많았다. 당시 우진 씨가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유명한 배우를 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근데 저는 우진 씨 오디션 영상을 보고 확신했기 때문에 양보하지 않았다"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p>
          <p dmcf-pid="UHdRFKxpCy" dmcf-ptype="general">이에 조우진은 "얼마 전에 얘기하다 나온 건데 '내부자들'이 벌써 10년이 됐다"고 놀라워했다. 또 '우민호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수식어에 대해 "너무 과분하다"면서 "감독님 생각은 어떠시냐"고 물었고, 우민호 감독은 "기분이 너무 좋다. 우진 씨가 '내부자들' 이후로 너무 좋지 않나. '마약왕' 거쳐 '하얼빈'에서 함께하게 됐는데 엄청난 연기를 보여줬다. 이 배우가 나의 페르소나라고 인정한다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p>
          <p dmcf-pid="uXJe39MUCT"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7PvldcCnl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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