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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로버트 패틴슨 "봉준호 '살인의 추억' 봤다…'미키17' 제안 바로 수락"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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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1JryFOTy">
          <p dmcf-pid="GktimW3IhT" dmcf-ptype="general">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봉준호 감독을 극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EFnsY0C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iMBC/20250120110807931xcyo.jpg" data-org-width="800" dmcf-mid="WAMvpVe7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iMBC/20250120110807931xcy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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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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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SKDYp2XWS" dmcf-ptype="general">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미키17'(감독 봉준호) 푸티지 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 </p>
          <p dmcf-pid="Zv9wGUVZCl" dmcf-ptype="general">'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이 원작인 SF 영화다. </p>
          <p dmcf-pid="5T2rHuf5Ch" dmcf-ptype="general">아카데미를 휩쓴 '기생충'(2019) 다음으로 봉준호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미국 내에선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로 꼽히며 이목을 끌었다. 내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도 초청됐다. </p>
          <p dmcf-pid="1yVmX741TC" dmcf-ptype="general">주연은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다.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테넷', '라이트 하우스' '더 배트맨' 등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로 연기력을 입증한 그와 봉준호 감독의 만남은 단연 화제였다. 이 밖에도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p>
          <p dmcf-pid="tWfsZz8tyI" dmcf-ptype="general">로버트 패틴슨은 "전 세계에서 봉 감독님 같은 분은 4~5분 밖에 없다. 모든 배우들이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감독님"이라며 "봉 감독의 영화를 보면 세계관이 굉장히 특별한데 말이 된다. 굉장히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선을 건드리신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p>
          <p dmcf-pid="FY4O5q6FW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형언하기는 어려운데, 퍼포먼스적으로도 그렇다. '살인의 추억'을 오래 전에 봤었는데 영화에서의 퍼포먼스를 보면 그 기억이 떠오른다. 굉장히 말도 안되고 심각한 상황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또 관객 간 장르의 구분이 없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영화를 너무 하고 싶었고, 봉 감독이 날 생각한다고 했을 때 빠르게 손들었다"고 강조했다. </p>
          <div dmcf-pid="3G8I1BP3ys" dmcf-ptype="general">
           '미키17'은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p>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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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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