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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주한 “82세 국악인 신영희에 플러팅‥아리따운 아가씨 결혼했냐 물어”(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0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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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1uly3KG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주한/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newsen/20250120092030542oynp.jpg" data-org-width="631" dmcf-mid="0wLbVdA8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newsen/20250120092030542oy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주한/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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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SojIGkh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7svgACHEva" dmcf-ptype="general">'아침마당'에 출연한 조주한이 국악인 신영희에게 '플러팅'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p>
          <p dmcf-pid="zOTachXDSg" dmcf-ptype="general">1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국악계 새 얼굴들이 출연했다. </p>
          <p dmcf-pid="qIyNklZwvo" dmcf-ptype="general">엄지인 아나운서를 주제로 즉창을 하면서 시선을 끈 가수 조주한은 "제가 4년 전에 '도전 꿈의 무대'에 나왔었다. 그때는 좀 아쉬웠는데 4년 만에 전화를 주셔서 받은 순간부터 잠을 못 자고 떨리고 긴장해서 앞으로 4주에 한 번씩 전화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범상치 않은 유머 감각을 뽐냈다. </p>
          <p dmcf-pid="BCWjES5rlL" dmcf-ptype="general">김재원 아나운서는 "그때 무대를 휩쓸었다. 그때보다 오히려 더 젊어졌다"고 칭찬했고 조주한은 "전국 팔도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걸 많이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bhYADv1mCn" dmcf-ptype="general">특히 선배들의 총애를 많이 받는다는 조주한은 인간 문화재인 국악인 신영희를 언급하며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나갔을 때 심사위원석 가운데에 앉아 계셨는데. 제가 플러팅을 했다. '가운데 앉은 아리따운 아가씨 결혼하셨나요' 사랑을 던지니까 '오빠' 이렇게 하면서 받아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디션을 잘 마치고 선생님께서 '주한 씨 소리가 참 느낌 있고 국악인의 피와 흥이 넘치니 꼭 소리를 배우라'고 하시며 댁으로 초대해서 밥도 해주시고 소리 공부도 알려주셨던 행복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남상일은 "우리 국악계는 밥은 기본이고 정이 넘친다"고 흐뭇해했다. </p>
          <p dmcf-pid="KlGcwTtsC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9SHkryFOT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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