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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BC 앵커 김수지 "가수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9 10: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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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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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9yh7wva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지와 한기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9/hankooki/20250119105908380cdhc.jpg" data-org-width="640" dmcf-mid="zUQfcq6F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9/hankooki/20250119105908380cd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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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지와 한기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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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2WlzrTN6U" dmcf-ptype="general">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가 가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p>
          <p dmcf-pid="KVYSqmyj4p"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0회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9fGvBsWAP0" dmcf-ptype="general">현재 '뉴스데스크' 앵커인 김수지는 방송국에 출근해 전종환 아나운서와 인사를 나눴다. 이날 김수지의 일일 매니저로 등장한 전종환은 'N잡러'의 삶을 사는 김수지의 꿈이 정년퇴직이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전종환은 김수지의 고민을 들어주며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고 서로를 의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p>
          <p dmcf-pid="24HTbOYcQ3" dmcf-ptype="general">이후 김수지는 점심 식사 후 앵커로 변신, '뉴스데스크' 파트너인 조현용 앵커와 클로징 멘트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등 완벽한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p>
          <p dmcf-pid="V8XyKIGk8F"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지의 남편이 공개돼 화제를 낳았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의 인연으로 가수 한기주와 지난 2022년 결혼에 골인했다.</p>
          <p dmcf-pid="f6ZW9CHE4t" dmcf-ptype="general">김수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나운서들을 방청객으로 '오! 나의 파트너'에 초대했다. 그런데 제가 첫눈에 반해버렸다. 제 이상형이어서 SNS를 찾아 '좋아요'를 눌렀는데 그 '좋아요'를 보고 남편이 저한테 메시지를 보냈다. 당시 남편이 '안녕하세요'라고 했고 제가 '무대 정말 잘 봤다'라고 가볍게 인사만 하고 끝냈다"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4P5Y2hXDx1"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당시 제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남편이 사연을 보냈다. '생각나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느낌이 좀 왔었다. 제가 제주도에 출장 가있었는데 '제주도 풍경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고 한 거다. 그래서 연락을 해서 '식사 한 번 하자'고 직진했다. 이제 결혼 4년 차가 된다"고 답했다.</p>
          <p dmcf-pid="8P5Y2hXDP5" dmcf-ptype="general">MBC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한 송년회 현장에서 알찬 시간을 보낸 김수지는 마중 나온 남편 가수 한기주와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퇴근 후에도 김수지는 작사 작업에 돌입, 열정 넘치는 'N잡러'의 모습을 보여줬다.</p>
          <p dmcf-pid="PxtHfS5rxX"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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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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