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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히트맨2' 정준호 "권상우만 있으면 시리즈는 계속될 것" [영화人]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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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ij0cikPeJ">
          <p dmcf-pid="XnApknEQMd" dmcf-ptype="general">영화 '히트맨' 시리즈에서 든든한 준 지킴이로 활약한 배우 정준호를 만났다. 정준호는 작품 속 국정원 국장 덕규를 맡아 자신이 키워낸 인간병기 준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주는 의리의 인물을 연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LcUELDx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iMBC/20250116190125406xuxl.jpg" data-org-width="900" dmcf-mid="GPRWd4Jq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iMBC/20250116190125406xu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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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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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okuDowMRR" dmcf-ptype="general"><br>'히트맨'의 첫 편에 출연했던 모든 등장인물이 2편에도 출연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이뤘던 작품이다. 정준호는 "미션을 같이 해결해야 하는 동지애도 있고, 미션을 어떻게든 같이 풀어야 한다는 숙제도 있었다. '히트맨'만의 동지애가 잘 묻어났다."며 좋은 팀워크로 이끌어 낸 성과를 이야기했다. </p>
          <p dmcf-pid="1aDzrameeM" dmcf-ptype="general">"같이 출연하는 멤버들이 캐릭터 연속성을 끌고 가야만 캐릭터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놓아진다"며 똑같은 출연자여야 시리즈로서의 매력이 생긴다고 말하며 "'히트맨'은 권상우가 아니면 시리즈가 계속될 수 없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매력이 이 영화의 중심이다. 내가 연기한 방패연들은 어디 가서 죽더라도 권상우만 멀쩡하면 계속 갈 시리즈. 앞으로는 방패연(정준호-이이경-권상우)의 성장 과정에 변화를 주거나 새로운 인물이 한두 명 더 들어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이 시리즈가 계속된다면 내용도 확장되지 않겠냐며 상상력을 동원했다. </p>
          <p dmcf-pid="tNwqmNsdLx" dmcf-ptype="general">영화를 찍고 나서 후회했다는 정준호는 "시리즈가 계속되려면 영화의 중심축이 되어서 영화를 잘 이끌어 가야 할 것 같다. 영화 찍는 동안도 더 집중해야겠더라. 연기를 하면서 선배 입장에서는 양보해야 한다 생각을 많이 하고 후배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막상 개봉하고 보면 내가 좀 더 욕심을 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더라. 관객들은 속사정 말고 완성품만 보고 평가하니까 앞으로 더 욕심내서 하고 싶은 것도 더 시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자신의 연기에서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했다. </p>
          <p dmcf-pid="FjrBsjOJMQ"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만큼 후배들이 자기 역할을 200% 이상 소화해 내니까 뒤처지지 않으려고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결국에는 후배들을 칭찬하는 말을 이었다. </p>
          <p dmcf-pid="3AmbOAIinP" dmcf-ptype="general">'히트맨' 시리즈의 주인공인 권상우에 대해서도 칭찬을 했다. "권상우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익숙하게 잘 녹여낸다. 어릴 때부터 감각적이고 운동을 좋아해서 액션이 항상 몸에 배어있더라. 성룡, 주성치 연기도 많이 연구하는 거 같도 운동 좋아하니까 키는 저와 비슷한데 피지컬이나 화면에서 더 강력해 보인다. 본인이 좋아하면서도 잘 맞는 캐릭터를 뽑아낸 거 같다. 권상우가 연기한 캐릭터는 여성에게 보호본능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본인의 강점을 잘 녹여낸 거 같다. 이 시리즈는 별일이 없다면 무난하게 계속 갈 수 있을 거 같다."며 권상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리즈가 이어질 것 같다는 희망과 기대를 보였다. </p>
          <p dmcf-pid="0csKIcCnR6" dmcf-ptype="general">영화 속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최지우에게 한눈에 반하는 연기를 한 정준호다. 그는 "최지우의 섭외는 권상우가 해줬다. 저는 최지우와 MBC 선후배로 오랜 인연이 있다. 그래서 카메오 출연을 최지우가 흔쾌히 해줘서 고맙더라. 최지우의 카메오 연기를 신선하게 볼 수 있었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길게 나와주면 좋겠다."라며 최지우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p>
          <p dmcf-pid="pkO9CkhLe8" dmcf-ptype="general">'금사빠' 캐릭터였던 '천덕규' 캐릭터에 대해 정준호는 "천덕규는 고지식해 보이는 국정원 요원이다. 나라를 사랑하지 않으면 목숨을 걸고 국가를 위해 일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더라. 경찰, 소방관, 공무원들이 자기 가족이 있지만 큰 뜻에서 충성심이 탁월하지 않으면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서 저럴 수 있을까를 천덕규를 통해 느꼈다. 나에게 애정 가는 캐릭터다"라며 '금사빠' 말고 '국가와 결혼한' 요원으로의 매력을 어필했다. </p>
          <p dmcf-pid="UEI2hEloe4" dmcf-ptype="general">정준호는 "권상우가 이제 다음 시즌에서는 천덕규도 각을 세워야 한다고 하더라. 영화 흐름상 천덕규가 망가지는 게 좋겠지만 만약 3편을 만든다면 절대 안 망가지고 요원으로 멋있게 마무리하는 역할을 해 보고 싶다"며 코믹 뺀 액션 배우로 진지한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p>
          <div dmcf-pid="uDCVlDSgMf" dmcf-ptype="general">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2'는 1월 22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주)바이포엠스튜디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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