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제공| JD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크라임씬 제로’ 귀환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박지윤은 16일 “열심히 촬영해서 미친 케미 보여드리겠다”라고 “방송도 인생도 0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크라임씬’이 새 시즌 ‘크라임씬 제로’로 돌아온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고정 멤버로 확정됐고, 마지막 여섯 번째 플레이어의 자리는 에피소드별 최적화된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시즌마다 활약한 최정예 멤버들이 모여 반가움을 자아낸다.
박지윤은 “오늘 기사를 보고 반가워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드디어 새 시즌이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며 “벌써 네이버 프로필에 크라임씬 제로라고 수정된 걸 보니 가슴이 웅장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1이 2014년에 시작되고 이안이 나이만큼 사랑을 받아온 만큼 더 큰 사랑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다 한번씩 호흡은 맞춰본 멤버들이니 열심히 촬영해서 미친케미 보여드릴게요”라며 “방송도 인생도 0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달려보겠다”라고 했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였던 남편 최동석과 2023년 이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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