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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여에스더, '거짓 우울증' 의혹에 입 열었다 "아픈 척하고 꾀병? 기절하겠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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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PQTgrR0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5Qxyame0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egye/20250116114506662asmi.jpg" data-org-width="647" dmcf-mid="6Vyh4Z7v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egye/20250116114506662asm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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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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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1xMWNsdzl" dmcf-ptype="general">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우울증 고백이 거짓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결국 해명에 나섰다. 앞서 여에스더는 오랜 시간 우울증에 괴로웠던 과거를 용기 내 털어놨지만, 그를 향한 위로는커녕 오히려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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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tMRYjOJ3h"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amp;홍혜걸의 2025년 새해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에스더와 홍혜걸 의사 부부는 새해를 맞아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p>
          <p dmcf-pid="fFReGAIiUC" dmcf-ptype="general">이날 홍혜걸은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을 이어가던 중, 아내 여에스더의 우울증에 대해 언급했다. 홍혜걸은 “(사람들이) 당신이 우울증에 걸린 게 상상이 안 간대. 이 사람은 방송 오기 전까지 잠옷 입고 이러고 (가만히) 있었다”고 했다.</p>
          <div dmcf-pid="43edHcCnFI" dmcf-ptype="general">
           이어 “제가 끌고 나온 건데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당신이 일부러 어필하려고 아픈 척하고, 우울증이 꾀병 아니냐는데 기절하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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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egye/20250116114506900zqnf.jpg" data-org-width="647" dmcf-mid="PZyh4Z7v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egye/20250116114506900zq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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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pJiZEloFs" dmcf-ptype="general">
            여에스더는 방송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여에스더는 “제가 앓아보니까 너무 힘들고 의사인 제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제일 많이 아는 제가 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힘들었다. 다른 우울증 있는 분들은 얼마나 많이 힘드실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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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Uin5DSg0m"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나라 자살률도 높고, 제가 남이 잘 받지 않는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의사로서의 책임감? 저처럼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말씀드렸다”고 전했다.</p>
          <p dmcf-pid="QFUuc4Jqur" dmcf-ptype="general">그는 “늘 말씀드리지만 명랑하고 까불거리는 건 제 성격”이라며 “저는 그래도 다행히 2023년 12월 초에 마지막으로 머리를 지지는 전기 경련 치료를 하고 난 다음에 일 년 동안 다시 머리를 지지지 않아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약물 세팅이 좀 됐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x3u7k8iB7w" dmcf-ptype="general">그러자 홍혜걸은 “당신이 옛날에 없던 혀 내미는 버릇이 우울증 약 먹으면서 생겼다”면서 시청자들을 향해 “양해해 달라. 나름 고상한 사람인데 본인이 통제가 안 된다. 완전히 약물 부작용인 거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div dmcf-pid="yack7lZw7D" dmcf-ptype="general">
           여에스더는 “그 정도 약물 부작용은 받아들일 만하다"며 "저는 제 성격이 명랑한 편이라서 표시가 많이 안 나는 것 같고 최근에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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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NkEzS5r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egye/20250116114507159ssbx.jpg" data-org-width="647" dmcf-mid="QeVBwQo9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egye/20250116114507159ss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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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jEDqv1mpk" dmcf-ptype="general">
            앞서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여에스더가 방송 촬영을 할 때는 밝고 웃는 모습을 보이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는 본인 방에 올라가서 문을 잠그고 커튼을 친 채 계속 누워만 있는다” “(여에스더가) 자꾸 이제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한다” 등의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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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ADwBTtspc" dmcf-ptype="general">이에 여에스더는 “난치성 우울증”이라고 정확한 병명을 밝혔다. 그는 “약을 먹어도 30~40%는 치료가 안 된다. 입원해서 진기 경련 치료라고 머리를 지지는 것도 28번 정도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p>
          <p dmcf-pid="HcwrbyFO3A" dmcf-ptype="general">홍혜걸은 “오죽하면 전기 경련 치료를 받으려면 전신마취만 28번 해야 하고, 석 달을 꼬박 입원해야 한다. 갑자기 막 충동적으로 안 좋은 생각이 생기니까 본인도 괴로웠던지···”라며 여에스더가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krmKW3Iuj"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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