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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겜2' 탑 "SNS 통한 은퇴 발언 경솔…후회스럽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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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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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BS3lMUe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BSfunE/20250116080307325dxqm.jpg" data-org-width="600" dmcf-mid="71YaCguS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BSfunE/20250116080307325dx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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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bv0SRue5"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탑이 11년 만의 인터뷰에서 과거 은퇴 발언을 후회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bcKTpve7nZ"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일대에서 '오징어 게임2' 관련 인터뷰에 나선 탑은 2020년 SNS 라이브 도중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너무나도 후회스럽다"고 말했다.</p>
          <p dmcf-pid="Kk9yUTdzdX" dmcf-ptype="general">탑은 "그 부분(은퇴 시사 발언)에 대해서 정말 솔직하게 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어렵게 운을 뗀 뒤 "20대 때 찬란한 영광을 누리기도 하고, 과분한 사랑도 받았지만 너무나도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로 인해 제가 겪어보지 못한 추락과 몰락을 겪었고, 그 시절 어둠의 끝까지 갔었다. 그래서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없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9E2WuyJqdH" dmcf-ptype="general">당시 은퇴 발언을 한 상황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제 옆에 있던 사람들, 팬들에게 너무 큰 상처와 배신감을 드렸고, 저 또한 무너져 있던 상황이었다. 당시엔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었다. 그런 마음을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과 함께하는 SNS 라이브로 드러냈다. 어둠속에 판단력이 흐렸던 시기였다. 경솔했다. 그런 말을 한게 너무나도 후회스럽다. 평생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고개 숙였다.</p>
          <p dmcf-pid="2NqlFhxpnG" dmcf-ptype="general">탑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p>
          <p dmcf-pid="VjBS3lMULY" dmcf-ptype="general">팬들의 마음이 차갑게 식은 건 SNS에서 남긴 발언들 때문이었다. 2019년 탑은 SNS 게시물에 한 팬이 "자숙해라. 인스타그램도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 말아라"고 적은 댓글에 발끈해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라는 답글을 달며 은퇴를 시사했다. 또한 2020년 진행한 SNS 라이브에서 "팬들한테 항상 미안하다.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말했디. 빅뱅의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은 탑의 은퇴성 발언에 큰 실망감을 내비쳤고, 여론이 더욱 악화하는 계기가 됐다.</p>
          <p dmcf-pid="fAbv0SRuRW" dmcf-ptype="general">2016년 이후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탑은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로 컴백했다. 캐스팅 적합성 논란은 물론 연기력 논란까지 이어지며 탑은 또 한 번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그러나 약 11년 만에 공식 인터뷰를 열고 그간의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6670"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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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탑 “‘오겜2’ 운명적, 황동혁 감독 믿음에 보답하고 싶었다” '오겜2' 탑 "빅뱅 멤버들에게 미안, 연락은 안 하고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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