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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중기, '보고타' 흥행 참패에 눈물…"홍보 열심히 했는데, 울컥"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05: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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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8WbykKG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스타이슈'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moneytoday/20250116053438848qawo.jpg" data-org-width="680" dmcf-mid="KvRmMzsd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moneytoday/20250116053438848qaw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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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스타이슈'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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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6YKWE9Hqm" dmcf-ptype="general">배우 송중기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저조한 성적에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fPG9YD2XBr"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GV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보고타'에 출연한 송중기 이희준이 참석했다. 특별 게스트로는 이성민이 함께 했다.</p>
          <p dmcf-pid="4QH2GwVZfw"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주차장 들어오다가,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극장에 사람이 없는 거 같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극장에 관객이 없을 때 배우들은 참 힘들다. 그런 기간에 특히나 영화를 개봉하면, 정말 죽고 싶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8xXVHrf5qD"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지만, 그래도 감당해야 하는 게 배우들이니까"라며 "어쨌든 영화 끝까지 잘 될 수 있도록 많은 힘 주시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6MZfXm41qE" dmcf-ptype="general">마이크를 잡은 송중기는 "선배님(이성민) 말씀처럼, 요즘 한국 영화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은 솔직히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황"이라며 "그러다 보니 어느 때보다 홍보를 열심히 했다. 알리고 싶었고,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PqO3sn0C9k" dmcf-ptype="general">그는 "배우들의 역할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힘들게 살고 계신 관객분들을 위안을 드리는 거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성성껏 만들어서, 우리가 다시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QBI0OLphKc" dmcf-ptype="general">그러다 송중기는 "말하다 보니 자꾸 울컥울컥한다. 감사하다"고 말하고는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고개를 숙인 송중기는 손가락으로 눈물을 훔쳐내는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xbCpIoUlVA" dmcf-ptype="general">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개봉한 '보고타' 누적 관객수는 15일 기준 40만명이다. 비슷한 시기인 12월24일 개봉한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은 개봉 9일 만에 300만 관객수를 돌파한 바 있다. 현재 '하얼빈' 관객수는 425만명이다.</p>
          <p dmcf-pid="yrfjVtA89j"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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