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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히트맨2' 권상우 "2편은 복수전이라 생각하고 임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7: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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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3d3PGkRD">
          <p dmcf-pid="1xWfWBIieE"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히트맨'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 배우, 최원섭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MY4YbCn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iMBC/20250115171611654pqzr.jpg" data-org-width="800" dmcf-mid="Bxkc4jqy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iMBC/20250115171611654pq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RG8GKhLLc"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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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권상우는 "개봉이 일주일 전인데 지금부터 떨리고 설렌다. 즐거운 영화니까 개봉 때도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겠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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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는 "작년 말부터 극장에서 한국영화가 잘돼서 너무 기쁘다. 극장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다양한 영화를 봐주시면 좋겠다. 1월 설날은 이 영화와 함께 웃음폭탁 터트리길 바란다."라며 개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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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는 "설 영화는 무조건 재키찬 영화였다. 그런 느낌이다. 똑같은 영화는 아니지만 설에는 가족과 극장에서 시간을 볼 수 있는 영화로는 웃음과 볼거리, 애니메이션, 어린 친구부터 나이 든 분까지 볼 요소가 있어서 저희는 명절 개봉을 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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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는 "1편의 성과가 2편 나올 만큼 500만 관객이 든 건 아니지만 아쉬움이 많았다. 2편 들어간다고 했을 때 스스로에게는 복수전을 하는 느낌이었다. 1편이 코로나 시기여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복수전이라 생각하고 1편보다 더 충분히 기쁨을 드리리라 생각하며 만들었다"며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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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는 "황우슬혜와의 부부호흡은 1편부터 너무 좋았다. 많은 씬은 아니어도 너무 기대되고 항우슬혜만 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분위기, 말투가 독보적이다. 이걸 우리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는 건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 제가 현장에서 잘 안 웃는 배우인데 황우슬혜 때문에 너무 웃어서 NG가 났다. 12세를 받을 수 있는데 남편이 너무 맞는다는 이유로 15세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관객들이 유쾌하게 보실 거라는 생각에 맞으면서도 유쾌했다."며 황우슬혜과 2편 연속 부부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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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는 "연기는 항상 리액션이 중요하다. 그래서 때릴 때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황우슬혜에게 엄청나게 맞는 연기가 많았던 현장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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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은 옆에서 "권상우가 극 중에서 남자 배우들에게 맞는 것보다 황우슬혜에게 맞는 장면이 더 많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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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영화에서도 엄청난 액션과 특히 지형지물을 이용한 날렵한 모습을 선보인 권상우는 "학창 시절부터 지형지물을 이용했다. 태권도하고 권투를 했던 때라 방학마다 수련을 했다. 그때부터 뭐만 있으면 뛰어넘는 걸 많이 했다. 지형지물을 활용한 액션은 스스로 콘티를 연구하기도 하고 초반에 자동차 본넷을 뛰어넘는 것도 대본에 없었는데 차문을 뛰어넘고 본넷도 넘어가는 걸로 현장에서 콘티를 바꿨다. 제네시스 차체가 높은데 촬영감독 차였다. 새 차인데 본넷을 넘으니까 놀래시더라."라며 액션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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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에서도 대역 없이 100% 본인이 액션을 연기했다는 권상우는 "제 힘으로 대역을 안 쓰고 직접 하는 게 만족도가 높다. 김성오와 옥상에서 액션은 시간도 없고 환경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어서 다른 영화처럼 액션합을 많이 연습하지 못했다. 현장에서 급하게 해서 아쉽긴 하다. 하지만 주어진 시안 안에서는 열심히 해서 나온 결과다. 김성오가 방패연의 가벼움을 잡아주는 멋진 빌런 역할을 한 거 같다."며 직접 액션 하는 이유와 더불어 빌런으로 등장한 김성오와의 액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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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수많은 애드리브가 있었다는 배우들의 이야기가 있었다. 이에 권상우는 "취조실에서의 잠깐씩 끼어드는 게 다 애드리브다. 그 장면을 촬영하면서 진짜 우리 팀이 호흡이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 너무 조화로워서 우리 영화 좀 재밌다는 생각을 그 신을 보며 했다."며 서로 조화롭게 끼어들며 애드리브를 했던 장면을 보며 영화의 흥행을 예감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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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는 최지우의 카메오 출연을 직접 섭외하기도 했다고. 그는 "다른 배우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안하기 힘든데 최지우는 제가 특별히 편하게도 생각했는데 전화해서 부탁했는데 흔쾌히 촬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최지우에게 감사함을 다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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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에 비해 2편은 어떤 부분이 달라진 것 같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히트맨 1편이 기본적인 구조를 잘 만들어놔서 2편이 나올 수 있었다. 2편이 제작비가 더 많이 든 건 아닌데 애니메이션도 1편보다 고퀄리티고 분량도 많아졌더라. 전용기, 헬기, 롤스로이스도 나오면서 외형적으로 뭔가 커진듯한 느낌이 든다. 사실은 실사도 있고 후반작업을 잘해서 티가 안나는 것도 있더라. 화면에 나오지 않는 다른 스태프가 정말 열심히 해주신 거라 감사하다."며 더 스케일이 커지고 커진 무대를 강조하며 후반작업에서 완성도를 높여준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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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는 "이번에 설 연휴가 길다. 긴 시간 하루도 안 쉬고 관객을 만날 거다. 정해진 무대 인사 말고도 발로 열심히 뛰며 관객과 소통하고 감사함을 표하겠다"며 설 연휴 극장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div>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2'은 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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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eH6H9loiA"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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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샤이니 완전체 무산 '잡음'…태민 측 "정당한 대우" 언급 모두가 놀란 황우슬혜 찰진 욕·액션 연기(‘히트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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