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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성수 "돈 많아 지갑 접히지 않을 정도...딸 입시도 대성공"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4: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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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mK6CQ0K1" dmcf-ptype="general">[TV리포트=진주영 기자] 쿨의 김성수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xSs9Phxp25" dmcf-ptype="general">14일,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김성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 채널은 추억의 스타와 화제의 인물을 만나 그들의 근황과 이야기를 담아 전달하고 있으며, 김성수의 영상은 현재까지 7.1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p>
          <p dmcf-pid="y69sv4yjqZ" dmcf-ptype="general">김성수는 쿨의 대표곡 '운명'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당시 팬덤이 큰 H.O.T.와 1위 경쟁을 벌이며 쿨이 1위를 차지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쿨은 여름 노래들이 히트를 치면서 인기를 끌었다. 김성수는 "바닷가에서 하는 행사는 저희가 다 독차지했다. 피부가 하얘질 날이 없었다"라고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p>
          <p dmcf-pid="WP2OT8WAfX" dmcf-ptype="general">이 전성기와 함께 김성수는 과거 쿨이 큰 수익을 올렸던 시절에 대해, "당시 한 달에 1억 원을 벌었을 것"이라며 "그 돈만 잘 모았으면 현대 아파트 하나 살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성수는 "진짜 많이 벌 때는 현금으로 받기도 했다. 지갑에 돈을 넣으면 접히지가 않았고, 앉으면 튕겨져 나왔다"고 부유했던 과거를 회상했다.</p>
          <p dmcf-pid="YQVIy6YcBH" dmcf-ptype="general">하지만 "귀가 얇고 마음이 약해서 남 좋은 일을 많이 했다"라며 "손 벌리는 사람이 많아 거절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투자 사기도 많이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슈퍼카 사기와 뉴질랜드 스포츠바 사업 투자 등 여러 사업에서 사기를 당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p>
          <p dmcf-pid="GKucsBIifG" dmcf-ptype="general">그래도 그가 다시 일어나 성실히 사는 이유는 딸을 위해서였다. 김성수는 "제 인생 숙원사업은 딸을 잘 키워 대학을 보내는 것이다. 딸을 키우며 많은 혼돈을 겪었다"라고 고백하며, "혼자서 두 가지 축을 다 맞추려고 노력했다"라며 홀로 딸을 키운 고충을 털어놓았다.</p>
          <p dmcf-pid="H97kObCnBY" dmcf-ptype="general">김성수의 딸은 이제 대학생이 되며, 김성수는 "딸이 경기대와 단국대 미대에 합격해 '수시 2관왕'을 차지했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수능 날 아침에 딸을 데려다주고 나서 첫 방송 때보다 더 떨렸다. 합격 소식을 듣고 정말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떠올리며 딸의 합격 소식을 기뻐했다.</p>
          <p dmcf-pid="X2zEIKhLVW" dmcf-ptype="general">김성수는 KBS의 '살림하는 남자들'과 '아침마당'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홀로 육아를 하는 모습에 많은 팬이 응원을 보냈고, 딸의 입학 소식에 많은 팬이 기뻐하고 있다.</p>
          <p dmcf-pid="ZVqDC9lo2y" dmcf-ptype="general">한편, 김성수는 2004년 결혼 후 딸을 얻었지만, 2010년 이혼했다. 이후 전처 A씨는 2012년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어 흉기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p>
          <p dmcf-pid="5fBwh2SgqT" dmcf-ptype="general">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근황올림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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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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