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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생 숙원 사업 해결" 홀로 키운 딸 경기대·단국대 동시합격 소식 전한 '쿨' 김성수('근황올림픽')[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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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poChosun/20250115141706313zhdn.jpg" data-org-width="650" dmcf-mid="K9NyeyJq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poChosun/20250115141706313zhd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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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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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poChosun/20250115141706518miqc.jpg" data-org-width="700" dmcf-mid="9N4AzABW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poChosun/20250115141706518miq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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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c0xGxXDs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쿨 김성수가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p>
          <p dmcf-pid="6DueZe1msn"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김성수는 "내 인생의 숙원 사업이 딸을 잘 키우고 대학에 보내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홀로 딸을 키워온 고충과 행복한 소감을 털어놨다.</p>
          <p dmcf-pid="Pw7d5dtsmi" dmcf-ptype="general">김성수는 2004년 결혼 후 2006년 딸을 낳았으나,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2년 전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딸을 양육해 왔다. 그는 "혼내면 한 명은 감싸줘야 하는데, 혼자 두 축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웠다"며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QrzJ1JFOOJ" dmcf-ptype="general">그의 딸은 지난해 수시전형으로 경기대와 단국대 두 곳에 합격하며 올해 대학생이 된다. 김성수는 "딸이 경기대에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날아갈 것처럼 기뻤다. 이후 단국대에도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p>
          <p dmcf-pid="xmqiti3IEd" dmcf-ptype="general">김성수는 딸에 대해 "아빠를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라며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고 손편지를 써주는 딸이다. 저녁자리가 있어도 아이 학교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늘 픽업하러 갔다"고 말했다.</p>
          <p dmcf-pid="yKDZoZaVEe" dmcf-ptype="general">또 딸이 그린 그림을 공개하며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해 그림을 기부한 사연도 밝혔다. 그는 "이 그림이 단돈 만 원이라도 기부된다면 좋겠다고 딸이 말했다"며 어른스러운 딸을 자랑스러워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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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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