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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기·후크 정산금 소송 선고 취소→변론 재개…법적싸움 장기화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3:46: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중앙지법, 17일 선고 취소…3월 7일 변론 재개<br>이승기 "후배들, 정산 고통받지 않게 살펴봐주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Fkv4yjj9">
          <p dmcf-pid="pX3ET8WAk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 간 정산금 소송이 선고를 취소함에 따라 변론을 재개하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0Dy6Yc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34613126kcbo.jpg" data-org-width="670" dmcf-mid="3EZNC9loo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34613126kcb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5pwWPGkAB" dmcf-ptype="general">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0부는 후크가 이승기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의 선고기일을 취소하고 변론 재개를 결정했다. 이로써 양측의 법적 다툼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 
          </div>
          <p dmcf-pid="71UrYQHEoq"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지난 14일 변론재개 결정 후 오는 17일 예정돼있던 선고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3월 7일 변론을 재개한다. </p>
          <p dmcf-pid="zEOPa1j4az" dmcf-ptype="general">앞서 이승기는 권진영 후크 대표 등 경영진을 상대로 2004년 후크에 몸 담은 뒤 총 137곡을 발매했으나 관련한 음원 수익의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2002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횡령·사기) 혐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p>
          <p dmcf-pid="qDIQNtA8c7" dmcf-ptype="general">이에 후크는 이승기 측에 기지급 정산금 13억원 외 미지급 정산금 29억원, 지연이자 12억원 등 총 54억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후크 측은 이후 41억원을 추가 지급했다고 주장하며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p>
          <p dmcf-pid="BwCxjFc6Au" dmcf-ptype="general">이승기 측은 음원 수익이 약 96억원에 달하는 만큼 정산이 끝나지 않았다고 반박 중이다. </p>
          <p dmcf-pid="brhMA3kPNU" dmcf-ptype="general">이승기는 지난해 11월 15일 변론기일 당시 재판에 직접 출석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재판의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논점을 흐리고 사실이 아닌 것들로 가득한 준비서면을 내는 등 말로 표현하기 힘든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며 “어린 나이에 꿈을 위해 데뷔하는 후배들이 정산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살펴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p>
          <p dmcf-pid="KmlRc0EQAp" dmcf-ptype="general">이에 재판부는 검토 후 변론 재개할 부분이 있으면 재개하겠다고 결정한 바 있다.</p>
          <p dmcf-pid="9sSekpDxk0"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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