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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계속되는 이승기VS후크 정산금 소송, 선고 취소→3월 변론 재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1: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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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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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mOPxUwM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기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portstoday/20250115113906068ujml.jpg" data-org-width="650" dmcf-mid="7OhMezsd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portstoday/20250115113906068uj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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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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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jBKHo9i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정산금 소송이 선고기일을 취소하고 변론을 재개한다.</p>
          <p dmcf-pid="bNAb9Xg2MM" dmcf-ptype="general">1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20부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이승기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선고기일을 취소하고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p>
          <p dmcf-pid="KjcK2ZaVdx" dmcf-ptype="general">당초 17일 선고기일이 예정됐으나, 재판부는 이를 취소하고 오는 3월 7일 변론을 재개하게 됐다. </p>
          <p dmcf-pid="9Ak9V5NfeQ" dmcf-ptype="general">앞서 이승기는 2022년 11월 자신이 18년간 몸담았던 후크로부터 데뷔 이후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미정산 수익금 정산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p>
          <p dmcf-pid="2cE2f1j4iP" dmcf-ptype="general">이후 후크는 2022년 12월 이승기에게 미지급 정산금과 지연이자 등의 명목으로 정산금 54억원을 보냈다. </p>
          <p dmcf-pid="VkDV4tA8L6" dmcf-ptype="general">하지만 돌연 후크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승기에게 광고 활동 정산금을 실제보다 많이 지급했다며 9억원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fEwf8Fc6n8" dmcf-ptype="general">반면 이승기 측은 추가 확보된 자료에 따라 미지급 정산금이 96억 원에 달한다며 후크로부터 30억원을 더 받아야 한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4Dr463kPJ4" dmcf-ptype="general">2번째 변론기일에서 이승기는 탄원서를 낭독하며 "믿었던 회사와 권진영 대표가 오랜 시간 동안 나를 속여왔다는 것에 대해 큰 배신감을 느낀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고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큰 용기를 냈다. 이 사건을 통해 더 이상 저와 같이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배 연예인들이 비슷한 불이익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8wm8P0EQRf" dmcf-ptype="general">이승기 변호인은 2024년 11월 7번째 변론 당시 변론 재개에 대한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승기는 "여전히 어린 (연예계) 친구들은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다. 최근 다행히 '이승기 사태 방지법'이 생겨 다행이다. 이 일은 후크만의 일이 아니다. 많은 기획사가 회계장부를 따로 갖고있는 일이 많다. 재판부에선 저처럼 연예계 활동을 하는 어린 친구가 정산금으로 괴로워하는 일이 없도록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
          <p dmcf-pid="6rs6QpDxeV" dmcf-ptype="general">한편, 이후 후크엔터는 이승기 측에 정산 관련 등 어떤 입장도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PRdF0hxpi2"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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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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