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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주영, 이 난리에…절제된 카리스마 [원경]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08: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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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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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4MIOxXD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원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mydaily/20250115084907143zvvp.jpg" data-org-width="640" dmcf-mid="tcjXHNzT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mydaily/20250115084907143zvv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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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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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8RCIMZwaS"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차주영의 열연이 감탄을 자아냈다.</p>
          <p dmcf-pid="U6ehCR5rcl"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폐비 위기에 처하는 원경(차주영 분)의 나날이 펼쳐졌다. 앞서 원경은 철퇴를 휘두르는 이성계(이성민 분)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p>
          <p dmcf-pid="uPdlhe1mjh"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날아오는 철퇴를 막기 위해 원경은 이방원(이현욱 분)을 감싸고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금탁 공양식을 위해 이성계에게 백성들을 이야기하며 팽팽하게 맞섰다.</p>
          <p dmcf-pid="7QJSldtskC" dmcf-ptype="general">게다가 원경은 이성계의 철퇴 사건에 동조 세력이 있을 거라며 추측하며 상왕(이승준 분)을 향해 의심의 촉을 세웠다. 더욱이 원경은 정보원을 언급하며 폐비를 운운한 이유를 말하는 이방원에게 현실을 냉정하게 보라며 날 선 대치를 벌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ivSJFO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원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mydaily/20250115084908483esqc.jpg" data-org-width="640" dmcf-mid="FeOuUs8t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mydaily/20250115084908483es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원경'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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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nTvi3IaO"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성계를 설득하기 위해 찾아간 원경은 ‘민 씨의 나라’라고 생각하냐는 그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여기에 원경은 상왕을 주시하고 있는 자신을 꿰뚫어 본 이성계의 발언에 얼어붙었다.</p>
          <p dmcf-pid="BRLyTn0Cjs" dmcf-ptype="general">이처럼 차주영은 절제된 연기만으로도 극의 텐션을 조절하며 전개에 묵직한 무게감을 실었다. 무엇보다 각각의 인물마다 감정의 온도, 연기의 강약을 달리한 밀도 높은 표현력이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깊이감 있게 완성 시켰다.</p>
          <p dmcf-pid="b2Pmr6YcNm" dmcf-ptype="general">특히 폐비 논의를 놓고 이방원과 대립할 땐 차분함 속 강단 있는 원경의 모습을 구현했다. 그에 반해 홀로 감정을 다스릴 땐 눈빛 속에 상처와 슬픔을 담아내 형언할 수 없는 상실감을 전달해 설득력을 높였다.</p>
          <p dmcf-pid="KVQsmPGkor" dmcf-ptype="general">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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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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