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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스페라투’ 뱀파이어 백작이 깨어났다[MK무비]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0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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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Yd0rf5p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3LFD4yj0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스페라투’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tartoday/20250115083304928ksjo.jpg" data-org-width="700" dmcf-mid="QantEfTN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tartoday/20250115083304928ksj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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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페라투’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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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0o3w8WA3f" dmcf-ptype="general">
           죽음 그 자체인 뱀파이어 백작이 깨어났다.
          </div>
          <p dmcf-pid="Gpg0r6Yc0V" dmcf-ptype="general">영화 ‘노스페라투’(감독 로버트 에거스)는 오랜 시간 알 수 없는 악몽과 괴로움에 시달려온 엘렌, 그리고 그녀를 갈망하는 뱀파이어 백작 올록의 집착이 심해지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그린 매혹적인 클래식 공포다.</p>
          <p dmcf-pid="HUapmPGkp2" dmcf-ptype="general">엘렌은 오래 전부터 악몽 같은 환상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통제할 수 없는 어둠과 마주했다. 토마스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 기쁨도 잠시, 남편 토마스가 부동산 계약을 위해 먼 길을 떠나자 불안해 한다. 올록성으로 떠난 토마스는 의문의 사건들로 혼란스러워 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p>
          <p dmcf-pid="XuNUsQHE39" dmcf-ptype="general">엘렌은 토마스가 떠난 후 매일 같은 시간 발작 증상이 나타나고 “그가 오고 있어”라며 극도로 쇠약해져 간다.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며 마을에도 점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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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스페라투’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tartoday/20250115083308006eznw.jpg" data-org-width="700" dmcf-mid="xP0A9Tdz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tartoday/20250115083308006ez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스페라투’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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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zA7IMZwzb" dmcf-ptype="general">
           ‘노스페라투’는 많은 공포 영화에 영향을 끼친 독일 최초 뱀파이어 영화 ‘노스페라투, 공포의 교향곡’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1922년 개봉한 이 작품은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비공식적으로 각색했다.
          </div>
          <p dmcf-pid="1qczCR5r0B" dmcf-ptype="general">로버트 에거스 감독은 “뱀파이어에 대한 믿음의 본질은 죽음조차 지울 수 없는 어둠의 트라우마가 아닐까. 민속적 뱀파이어는 멋진 정장을 입고 유혹하지도, 우울하지만 빛나는 영웅도 아니다. 죽음, 질병 그리고 잔혹한 이미지를 구현해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tSfld0EQ7q" dmcf-ptype="general">그의 말처럼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매혹적인 뱀파이어가 아닌, 고전 소설 속에 녹아든 뱀파이어 백작의 이야기를 끌고 와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35mm 필름과 다고르, 발타르 렌즈를 통해 화려한 미장센을 만들어냈고, 음산함이 느껴지는 오케스트라 편곡을 더해 마치 한 편의 고딕 소설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p>
          <p dmcf-pid="Fv4SJpDxFz" dmcf-ptype="general">올록 백작의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마다 4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받은 빌 스카스가드, 엘렌의 혼란스러움과 빙의 연기를 소화한 릴리 로즈 뎁, 아내를 지키고자 하지만 공포에 휩싸이는 토마스를 연기한 니콜라스 홀트 등의 열연도 ‘노스페라투’에 몰입하게 만든다.</p>
          <p dmcf-pid="3T8viUwMp7" dmcf-ptype="general">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은 “원작에 대한 존경을 담아낸 영리하고 섬세한 러브레터”(Guardian), “고전의 공포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Independent UK), “목을 쥐고 놓지 않는 최면에 걸린듯한 공포”(The Hollywood Report) 등 호평을 보냈다. 15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32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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