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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준혁과 운명인가?" 한지민, '나완비' 시작 전부터 기운 좋았다(십오야)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23: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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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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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xw18WA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tarnews/20250114235507012fyxd.jpg" data-org-width="640" dmcf-mid="W20xr1j4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tarnews/20250114235507012fy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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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5Mrt6YcC0" dmcf-ptype="general">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지민이 시작 전부터 좋은 기운을 느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51RmFPGky3" dmcf-ptype="general">1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로맨스 장인 한지민과 나완비'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지민이 출연해 나영석 PD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1tes3QHEWF" dmcf-ptype="general">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지민은 "이 작품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 보통 작품이 아니더라도 영화 뒷풀이 등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번에 처음 봤다"며 "근데 드라마 하기 전에 합성 영상이 만들어진 건 봤다. '너무 잘 어울린다. 같이 작품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들은지 얼마 안 돼서 캐스팅 소식을 들은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tFdO0xXDvt" dmcf-ptype="general">이어 "'나의 완벽한 비서' 대본을 받고, 남자 배우는 누가 거론 중이냐고 물었는데 이준혁 배우라고 해서 신기했다. '운명인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F3JIpMZwh1" dmcf-ptype="general">이에 나영석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이준혁 배우를 잘 몰랐다. '범죄도시3'에서 빌런 역할을 하셨는데 덩치 큰 캐릭터로 나온다. 그 인상이 강해서 처음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를 보고도 같은 분인 줄 몰랐다. 너무 댄디하고 샤프하고 댄디한 매력의 남자 배우가 지민 씨 옆에 서있더라. 근데 '범죄도시3' 속 빌런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p>
          <p dmcf-pid="30iCUR5rv5"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이) 준혁 씨가 멜로를 의외로 안 해보셨다고 한다. 저도 이 배우의 로맨스가 궁금했고, 팬분들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한 배우니까 시작 전부터 잘 될 거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LYKgve7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tarnews/20250114235508393ascv.jpg" data-org-width="627" dmcf-mid="YuVNWbCn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tarnews/20250114235508393as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oG9aTdzlX" dmcf-ptype="general">
           또한 '나의 완벽한 비서'는 방송 단 3회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더니 지난 4회 방송에서는 11.3%까지 치솟으며 사랑받고 있다. 이에 한지민은 "저도 아침에 보고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div>
          <p dmcf-pid="UgH2NyJqv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나의 완벽한 비서' 4회 코멘터리를 진행했고, 나영석은 이준혁의 외모에 감탄하며 "남자들은 멋진 남자를 보면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헤어스타일도 따라해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uaXVjWiByG" dmcf-ptype="general">특히 4회 엔딩에서 취기를 빌려 서로의 얼굴에 한껏 가까워진 초밀착 엔딩은 보는 이조차도 심장 떨리게 만들며 로맨스 몰입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1초 뒤 두 사람의 입술이 과연 맞닿았을지 다음 회 방송을 궁금하게 했다. </p>
          <p dmcf-pid="7NZfAYnbyY"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잘생겼네'라는 대사에 대해서는 "잘생긴 걸 어떡하냐. 속마음이 튀어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대사를 할지 말지 고민했다. 대본에는 있었는데 현장에서 조명 세팅하고, 막상 연기를 하려니까 역할답지 않은 대사더라. '잘생겼네' 다음에 처음으로 '유은호'라는 이름을 불러봤다"고 말했다. </p>
          <p dmcf-pid="zj54cGLKhW" dmcf-ptype="general">나영석 PD는 "저 신 보면서 숨넘어가는 줄 알았다"고 했고, 한지민은 "4회 방송이 끝나고 '키스했어?'라고 문자 오고, 전화 오고 난리가 났다"고 밝혔다. </p>
          <p dmcf-pid="qA18kHo9Cy"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당시 촬영에 대해 "저 장면이 쉽지 않았다. 취기를 가진 채로 어떤 행동을 하지만, 그다음에 일어났을 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디까지 정신을 차리면서 연기해야 하는지, 눈을 어디까지 떠야 하는지 어려웠다. 그렇다고 실제 취한 것처럼 하면 안 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Bct6EXg2WT" dmcf-ptype="general">이어 "옆모습이 조각상 같아서 얼굴을 훑어보면 어떨까 싶었다. 원래 대본에는 없었고, 감독님 아이디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드라마나 현장의 공간, 조명이 세팅되면 아이디어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bkFPDZaVWv"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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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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