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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환경 타령' 하더니 26살 여친과 전용기 타고 멕시코 여행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21: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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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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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9T7Rm41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tvreport/20250114213333857iyhz.jpg" data-org-width="1000" dmcf-mid="poSUxwVZ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tvreport/20250114213333857iyh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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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2yzes8tVE"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LA 전역을 집어 삼킨 대형 산불로 미국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환경운동가를 자처하던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전용기 사용으로 입방아에 올랐다.</p>
          <p dmcf-pid="zVWqdO6Fqk" dmcf-ptype="general">13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최근 디카프리오는 여자 친구 비토리아 세레티와 함께 전용기를 타고 화마에 휩싸인 LA를 떠났다.</p>
          <p dmcf-pid="qfYBJIP3fc" dmcf-ptype="general">이번 화재로 10만 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대피하고 안소니 홉킨스,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등이 집을 잃은 상황에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10일 전용기를 이용해 멕시코의 5대 관광지로 꼽히는 카보 산 루카스에 도착했다.</p>
          <p dmcf-pid="B4GbiCQ0bA" dmcf-ptype="general">이는 환경운동가로서 기후 위기를 강조하던 디카프리오의 지난 활동과 모순되는 행보.</p>
          <p dmcf-pid="b8HKnhxpVj" dmcf-ptype="general">일찍이 디카프리오는 재단을 설립하고 8000만 달러(한화 117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왔으나 환경 파괴가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지금, 개인 제트기를 타고 재해 현장을 탈출했다는 점에서 '위선자'란 비판을 받고 있다.</p>
          <p dmcf-pid="K6X9LlMUqN" dmcf-ptype="general">지난 2016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당시에도 디카프리오는 "기후 변화는 현실이며 지금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우리 종족 전체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해 강조했지만 정작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불리는 요트와 전용기를 애용하는 모습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p>
          <p dmcf-pid="9PZ2oSRuba"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7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부 해안가 퍼시픽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울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60㎢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안소니 홉킨스,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외에도 멜 깁슨, 마일로 벤티밀리아, 맨디 무어 등이 집을 잃었다.</p>
          <p dmcf-pid="2Q5Vgve7fg"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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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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