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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특, SM콘 의상 재탕 논란에 직접 해명 "우리 입장도 이해해 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6: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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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주니어 이특.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Hankook/20250114165640681yysk.jpg" data-org-width="960" dmcf-mid="1OQTJ9lo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Hankook/20250114165640681yys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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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이특.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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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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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슈퍼주니어 이특이 SM 콘서트 의상 재탕 논란에 "비난은 삼가해 달라"라며 직접 해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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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특은 지난 12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 제기된 의상 재활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몇 년 전 입었던 옷들을 다시 사용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는 공연 제작비와 관련된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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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특은 "이번 공연 자체 제작비가 많지 않아 새로운 의상을 제작하기보다 기존 의상을 재활용했다"면서 "의상 제작에 몇백만 원이 드는데, 이는 활동비로 빠지거나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구조라 쉽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타일리스트들이 열심히 준비했지만, 팬들이 이를 모른 채 '재탕 아니냐', '일을 안 하는 거냐'고 비판할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을 스타일리스트들이 직접 설명할 수도 없기에 내가 대신 해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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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특은 제작한 의상을 다른 행사에서 재활용하기도 한다며 "너무 자주 재탕하면 우리도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오늘 입은 걸 내일 입고, 내일 입은 걸 또 입지는 않는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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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SM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슈퍼주니어를 포함해 강타, 보아,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엑소, NCT,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등 총 98명이 무대를 꾸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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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특은 "의상을 제작하면 공연 제작비로 들어가거나 우리 활동비로 빠진다. 비싼 돈 들여 맞춰서 한 번 입고 안 입게 되면 아까울 때가 있다. 그런 건 나중에 행사에서 입기도 한다"며, 공연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이해해 줄 것을 팬들에게 요청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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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M의 30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의상 재활용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고, 이에 이특이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혔다. 이번 논란은 공연을 치르는 연예인들의 현실적인 사정과 팬들의 기대 사이에서 벌어진 갈등으로 이특은 팬들이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부분들을 가감 없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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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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