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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병진, 신혜선과 자연스런 스킨십…“행복하고 짜릿해” (이젠 사랑…)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6: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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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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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3049dvqs.jpg" data-org-width="1200" dmcf-mid="9GSFEe1m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3049dv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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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주병진(67)과 변호사 신혜선(54)에 두번째 데이트에서 서로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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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XlbljqyOC" dmcf-ptype="general">
           13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주병진과 신혜선과 두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비가 내리는 분위기 넘치는 날, 두 사람은 목적지 없는 낭만적인 버스 데이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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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4498bjjo.jpg" data-org-width="1200" dmcf-mid="2h9d3SRu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4498bjj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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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5870mpem.jpg" data-org-width="1200" dmcf-mid="VoETi2Sg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5870mpe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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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란히 뒷자리에 앉은 두 사람은 소소한 대화를 이어갔다. 주병진이 늦사랑의 속도에 대해 걱정을 하자 신혜선은 “진짜 제 상대를 만난다고 하면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다. 나이와 상관없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대답으로 주병진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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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에서 내린 두 사람은 우산을 사는데, 우산을 일부러 하나만 산 주병진에 신혜선은 “연애 고수”라며 기분 좋게 웃었다. 우산 하나에 의지해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이 느껴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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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7245mzsz.jpg" data-org-width="1200" dmcf-mid="f2J2TkKG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7245mz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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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8640fkvw.jpg" data-org-width="1200" dmcf-mid="4qso7Ynb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28640fkv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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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30513wspq.jpg" data-org-width="1200" dmcf-mid="8TiTi2Sg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rtsdonga/20250114163930513ws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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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주병진은 “누군가 세상을 관리하시는 분이 나를 장가보내려고 하시나?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다, 그 순간이 행복했고, 짜릿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신혜선 역시 “설렜어요. 하늘도 우리를 도와주나?”라며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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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K0J0ve7Ik" dmcf-ptype="general">비 내리는 길을 걷다 들어간 칼국수 집에서 주병진과 신혜선은 어린 시절, 유학 시절 등의 추억을 공유해 서로 닮은 공통점을 연신 발견하며 쉴새 없는 수다를 이어갔다.</p>
          <p dmcf-pid="F9pipTdzOc" dmcf-ptype="general">이후 와인바를 찾은 두 사람. 주병진은 “마음을 열고 두 번을 만나주셔서 감사드린다. 깊은, 그리고 살면서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될 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혜선은 “이하동문”이라고 화답했다.</p>
          <p dmcf-pid="34zgzGLKDA" dmcf-ptype="general">두 번째 만난 소감을 묻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은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첫인상이) 차가워보인다. 의외로 배려해 주셔서 사람의 온도를 느꼈다. 이분은 ‘다음번에 또 보면 내가 못 봤던 어떤 매력이 있을 거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렇다”고 말했다.</p>
          <p dmcf-pid="08qaqHo9wj" dmcf-ptype="general">신혜선 역시 “말씀하시는 게 정말 지혜로우시다. 제가 정말 많이 배우고 간다. 처음 뵀을 때는 (마음의 온도가) 36.5였는데 오늘 뵈었을 때는 46.5다”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p6BNBXg2rN" dmcf-ptype="general">한편 예고편에서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사랑이 불 붙을 거 자신 있으세요? 저는 일순간에 무너진다. 그거까지 사랑해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물어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호기심이 모아진다.</p>
          <p dmcf-pid="UPbjbZaVDa" dmcf-ptype="general">사진=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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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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