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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정희, 서세원 이혼 후 험한 일…"세상 만나지 말아야 할게 남자구나"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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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iMtiqOJK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moneytoday/20250114161825983nren.jpg" data-org-width="945" dmcf-mid="KAPZeurRq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moneytoday/20250114161825983nr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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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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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nRFnBIibT" dmcf-ptype="general">서정희가 고(故) 서세원과 이혼 후 남자를 기피하게 된 일화를 털어놨다. </p>
          <p dmcf-pid="fLe3LbCn2v"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6세 연하 건축가와 연애 중인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4od0oKhLfS"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딸인 서동주의 재혼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다 "저는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알기도 전에 결혼부터 했다"고 입을 열었다. </p>
          <p dmcf-pid="8gJpg9loBl"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전 남편이었던 서세원을 19세에 처음 만나 성폭행당한 뒤 수개월 간 감금 당해 20세에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결혼 생활 내내 서세원은 서정희에게 폭력을 일삼았고 이 중 일부가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그와는 2015년 이혼했다. </p>
          <p dmcf-pid="6aiUa2Sg2h"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저는 (결혼생활) 32년 동안 그분(서세원) 외에 한 번도 남자라곤 안 만나봤다. 누구와 차 한 번 마셔본 적 없었던 사람"이라며 "맹목적인 틀을 만든 사람이라 이혼 후 (우울감에서) 헤어 나올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PNnuNVvaVC" dmcf-ptype="general">서세원과 어렵게 이혼한 이후에 주변에서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는 남성도 많았다고. 이에 그는 "'세상 만나지 말아야 할게 남자구나' 싶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QjL7jfTNqI"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어떻게 하면 한 번 데이트할까, 사귀어볼까' 등의 목적이었다면서 "내가 순수하고 세상을 모르는 게 재미있는 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p>
          <p dmcf-pid="xAozA4yjbO" dmcf-ptype="general">또 그때는 유방암 투병 전인데 "'결혼 후 내가 아프면 나를 돌봐줄 사람일까?' 생각해 봤을 때 당시 접근하던 남자들은 한 명도 나를 돌봐줄 것 같지 않았다"며 "현재 내 남자 친구와 연결되기 전에는 내가 아프면 다 버릴 것 같아 (재혼) 생각을 안 해봤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UtEUhxpVs" dmcf-ptype="general">한편 서정희 전 남편인 서세원은 2023년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숨졌다. </p>
          <p dmcf-pid="WHTnHkKGBm"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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