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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관객과 함께 성장한 샘 윌슨...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전설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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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팔콘과 윈터 솔저'를 거쳐 성장해온 샘 윌슨(안소니 마키)이 완성형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온다.
 14일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측은 샘 윌슨만의 업그레이드 된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샘 윌슨의 캡틴 아메리카는 기존의 스티브 로저스와 차별화된 점이 돋보인다. 비브라늄으로 제작된 방패와 윙 슈트가 그의 개성을 강화하며, 와칸다의 기술로 탄생한 업그레이드된 슈트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안소니 마키는 이 슈트가 와칸다에서 선물 받은 것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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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윌슨은 슈퍼 솔저 혈청을 맞지 않은 유일한 캡틴 아메리카로, 초인적인 힘 대신 뛰어난 두뇌와 전술적 사고로 전투에 임한다. 이번 작품의 줄리어스 오나 감독은 샘의 인간적이고 전략적인 면모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샘이 맞설 적은 막강한 힘을 지닌 레드 헐크다. 반면 샘은 초인적 능력 없이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집중력과 센스를 발휘하며 적을 압도할 예정이다. 안소니 마키는 "마블 작품 중 최고의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며 샘 윌슨만의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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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윌슨은 단순히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서의 역할을 넘어, 인간적인 모습과 진정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안소니 마키는 "MCU에서 샘 윌슨만큼 성장한 캐릭터는 없었다"며, 그가 가진 능력은 바로 '진정성'이라고 강조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와 재회하며, 전 세계를 위협하는 사악한 음모를 파헤치는 샘의 여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서 2025년 최고 기대작 1위에 선정되었고, '버라이어티'와 '스크린 랜트' 등 해외 언론에서도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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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소니 마키 외에도 해리슨 포드, 칼 럼블리, 팀 블레이크 넬슨, 리브 타일러 등 매력적인 배우진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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