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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좋겠네…이상순, 현빈과 희귀한 투샷에 “외모 절대 안 뒤져”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4: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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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왼쪽부터 우민호 감독, 이상순, 현빈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newsen/20250114140049091bgdl.jpg" data-org-width="750" dmcf-mid="6N9y3O6F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newsen/20250114140049091bgdl.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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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우민호 감독, 이상순, 현빈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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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상순과 현빈의 투샷이 공개됐다. 
 1월 13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채널에는 "우민호 감독님과 배우 현빈님과 함께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DJ 이상순과 우민호 감독, 현빈의 모습이 담겼다. 흔하지 않은 쓰리샷에 누리꾼들은 "상순님이 현빈님 외모에 절대 뒤쳐지지 않음", "라디오 잘 들었어요", "영화 보러 가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민호 감독과 현빈의 라디오 출연은 이상순의 공개 러브콜로 성사됐다. 앞서 '하얼빈'을 관람한 한 청취자가 현빈의 게스트 초대를 바라는 문자를 남긴 것. 
 이상순은 "정말 기대 안 하고 '현빈 씨한테 MBC 문이 활짝 열려있다'고 방송 중에 얘기했다. 근데 다음날 현빈 씨가 나온다고 하더라. 방송을 들었냐"고 물었다. 현빈은 "직접 듣지는 못했다. 얘기를 듣고 기사를 봤다.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현빈은 '하얼빈' 출연을 주저했다며 "배우의 입장에서 실존 인물을 연기한다는 게 쉽지 않다. 많은 분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그 인물을 생각하고, 기존 자료에 남아있는 팩트들도 있다. 그걸 맞추는 게 배우 입장으로서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안중근 역을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 현빈은 "조사를 많이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자료들, 남아있는 기록들을 찾아봤다. 또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계속 도망 다녔다. 3번을 거절하더라"고 폭로한 우민호 감독은 현빈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고 출연 여부를 떠나서 계속 만나자고 했다. 워낙 대배우지만 저도 나름 작품 활동을 해 오지 않았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 송강호 선배와 다 작품을 해봤지만 그분들의 아우라가 있다. 현빈 씨는 외모적으로 정말 완벽했다. 실물을 보는데 깜짝 놀랐다. 눈빛도 너무 좋았다. 영웅 안중근 너머에 있는 다른 눈빛을 보고 싶었는데 그런 눈빛들을 보여줘서 놓칠 수 없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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