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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민환 폭로에 율희 반응은…노래 부르며 "잘 가라" 머리 싹둑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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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Hankook/20250114134530189udzl.png" data-org-width="600" dmcf-mid="tVuig9lo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Hankook/20250114134530189udz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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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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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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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라붐 율희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전 아내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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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5년 만에 싸-악-뚜-욱! 숏-컷-!"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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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율희는 5년 만에 머리를 자른다고 밝혔다. 과거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단발로 머리를 자른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 짧은 스타일로 도전한 것. 율희는 "안녕 머리야, 그동안 고생 많았다. 착하지 않은 주인을 만나서 힘들었을 텐데, 잘가라"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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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율희와 만난 율희 친구는 "네가 좀 많이 강해진 거 같다고 느꼈다. 강해졌다. 근데 네가 엄마라서 그런가 이런 식으로 말했다.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해맑은 애였는데 독해지고 강해졌다. 상대가 상처받을까 걱정하는 애였는데 많이 단단해졌다.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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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018년 결혼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는 2024년 12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지만, 서로의 상반된 주장을 내놓으며 이혼 과정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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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Hankook/20250114134531746kbxc.png" data-org-width="600" dmcf-mid="FKE10IP3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SpoHankook/20250114134531746kbx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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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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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근 디스패치가 이혼을 둘러싼 최민환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민환은 율희의 잦은 가출과 비정상적인 수면 습관을 주요 이혼 사유로 들었다. 최민환은 "율희가 5년간 20회 이상 집을 나갔다. 짧게는 하루 이틀, 길게는 열흘 동안 가출한 적도 있었다"며 "하루 18~20시간씩 자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다"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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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최민환은 "율희가 이런 행동을 반복하면서도 지적을 하면 욕설을 하며 가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외조모상과 반려견의 사망 등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에도 가출을 반복해,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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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율희는 논란 속에서도 자신의 SNS에서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일상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한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진실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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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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