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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여빈, 송혜교와 촬영했는데 "무서워하는 마음 도움 돼"('씨네타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3: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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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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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ue0PFc6F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자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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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10asia/20250114132107212qhjt.jpg" data-org-width="1200" dmcf-mid="WNj9LbCn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10asia/20250114132107212qhj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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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Z6kfa2Sg3u" dmcf-ptype="general"><br>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 현장에서 송혜교에게 '나의 유니아'라고 불렀다고 밝혔다.<br><br>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전여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PE4NVva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10asia/20250114132108754gnfx.jpg" data-org-width="1200" dmcf-mid="YHkfa2Sg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10asia/20250114132108754gn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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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QD8jfTNup" dmcf-ptype="general"><br>전여빈은 송혜교에게 '나의 유니아'라고 불렀다는 비화를 밝혔다. 전여빈은 "평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나의'를 붙여서 부른다'며 "영화를 보시면 관객분들도 '나의 유니아'란 말이 나오실 거다"고 얘기했다.<br><br>송혜교와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는 "제 나이 때 친구들은 송혜교 작품을 안 본 사람이 없다. 송혜교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 사람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언니가 저에게 '구세주'라고 해주셔서 놀랐다. 사랑한다"고 답했다. 이어 "송혜교가 미카엘라 수녀에 저를 추천해줘서 좋았다"며  행복해했다.<br><br>전여빈은 무서운 영화를 잘 못 본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검은 수녀들'이 오컬트 영화인데 촬영할 때 무섭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전여빈은 "무서워하는 마음이 연기할 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검은 수녀들'은 연대의 힘이 느껴지는 오컬트 드라마다. 무서움보다 생명을 향한 마음이 좀 더 보이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영화를 보다 긴장해서 몸이 뻐근할 수도 있으니 먹을 걸 챙겨가면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여빈은 '검은 수녀들'에서 호기심과 의심을 품은 미카엘라 수녀로 분했다.<br><br>'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br><br>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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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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