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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주영, 시청자 숨죽이게 한 ’고품격 열연’...이성민 철퇴에 경악 ('원경')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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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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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pThG3kP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poctan/20250114114115743dcgz.jpg" data-org-width="650" dmcf-mid="QMlOy1j4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poctan/20250114114115743dcg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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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zGT5urRen"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배우 차주영의 탄탄한 열연이 감탄을 자아냈다.</p>
          <p dmcf-pid="GPu3B8WAdi"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폐비 위기에 처하는 원경(차주영 분)의 나날이 펼쳐졌다. 앞서 원경은 철퇴를 휘두르는 이성계(이성민 분)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p>
          <p dmcf-pid="HVFZU9loJJ"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날아오는 철퇴를 막기 위해 원경은 이방원(이현욱 분)을 감싸고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금탁 공양식을 위해 이성계에게 백성들을 이야기하며 팽팽하게 맞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3SIWtA8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poctan/20250114114115972pocb.jpg" data-org-width="530" dmcf-mid="xvgiAs8t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poctan/20250114114115972po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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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ylH0EQne" dmcf-ptype="general">게다가 원경은 이성계의 철퇴 사건에 동조 세력이 있을 거라며 추측하며 상왕(이승준 분)을 향해 의심의 촉을 세웠다. 더욱이 원경은 정보원을 언급하며 폐비를 운운한 이유를 말하는 이방원에게 현실을 냉정하게 보라며 날 선 대치를 벌였다.</p>
          <p dmcf-pid="5wJMoE9HMR"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성계를 설득하기 위해 찾아간 원경은 ‘민 씨의 나라’라고 생각하냐는 그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여기에 원경은 상왕을 주시하고 있는 자신을 꿰뚫어 본 이성계의 발언에 얼어붙었다.</p>
          <p dmcf-pid="1CancO6FRM" dmcf-ptype="general">이처럼 차주영은 절제된 연기만으로도 극의 텐션을 조절하며 전개에 묵직한 무게감을 실었다. 무엇보다 각각의 인물마다 감정의 온도, 연기의 강약을 달리한 밀도 높은 표현력이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깊이감 있게 완성 시켰다.</p>
          <p dmcf-pid="t6UFq4yjMx" dmcf-ptype="general">특히 폐비 논의를 놓고 이방원과 대립할 땐 차분함 속 강단 있는 원경의 모습을 구현했다. 그에 반해 홀로 감정을 다스릴 땐 눈빛 속에 상처와 슬픔을 담아내 형언할 수 없는 상실감을 전달해 설득력을 높였다.</p>
          <p dmcf-pid="FxzpKPGkRQ" dmcf-ptype="general">한편, 차주영 주연의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3wJMoE9HMP"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dmcf-pid="0hNLkIP3R6" dmcf-ptype="general">[사진] '원경'</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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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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