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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낮잠이냐 업소냐, 율희vs최민환 싸움에 세 아이 등 터질라 [스타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1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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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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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svU4e1m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율희(TV조선 ‘이제 혼자다’) 최민환(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newsen/20250114112153073duej.jpg" data-org-width="600" dmcf-mid="QpJmYFc6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newsen/20250114112153073due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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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율희(TV조선 ‘이제 혼자다’) 최민환(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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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aDGu2SgdG"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YLcy0bCnRY" dmcf-ptype="general">마치 대중이 가정법원 판사가 된 모양새다. </p>
          <p dmcf-pid="GDCF9QHEiW" dmcf-ptype="general">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최민환은 율희의 지나친 낮잠과 잦은 가출을 이혼 사유로 주장한다.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과 유흥업소 관계자가 통화한 것으로 보이는 녹취록을 공개했고, 최민환은 최근 율희의 가출을 짐작하게 하는 메신저 대화로 맞불을 놨다. 양측 주장은 분명 첨예하게 대립하는 듯하지만 공교롭게도 둘 모두 양립할 수 있는 지점도 보인다. </p>
          <p dmcf-pid="HCWzPi3Iiy"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폭로가 모두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율희는 낮과 밤의 균형이 깨진 생활과 잦은 가출 등으로 육아에 소홀했고, 최민환은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율희가 깨어있을 때는 육아에 충실했다거나 최민환이 율희가 가출한 동안 아빠 노릇을 잘했다는 식의 해명은 둘째 치고, 이런 식의 폭로 릴레이가 셋이나 되는 아이들의 미래에 미칠 영향이 우려스러울 뿐이다. </p>
          <p dmcf-pid="XOTu8dtsLT" dmcf-ptype="general">이제까지 공개된 사안만 하더라도 충격적이다.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아가씨"를 찾는 통화 녹음, 율희의 가슴에 돈을 꽂았다는 폭로, 성매매 의혹을 반박하겠다고 "정관 수술"을 고백한 것까지. 무엇 하나 둘에게, 또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게 없다. 물론 양육권을 포기한 율희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뒤늦게 이혼 사유를 고백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지지 여론이 우세했던 게 사실. 그렇지만 공방이 길어지면서 부모들의 힘 싸움에 아이 셋 등만 터지는 꼴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상대를 흠집 내고 언론 플레이를 해서라도 양육권 분쟁을 이기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과도한 출혈을 감수하고 실행에 옮기는 건 다른 문제다. </p>
          <p dmcf-pid="ZQisG3kPnv" dmcf-ptype="general">율희와 최민환은 모두 "세 아이를 위해" 모든 걸 바로잡겠다고 한다. 온전한 가정을 깨뜨린 주범을 밝히고 그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언론과 여론을 등에 업고 조금이라도 유리한 판을 짜기 위해 힘겨루기를 이어가고 있다. 죄 없는 아이들만 그 판 위에서 이리 흔들, 저리 흔들 요동치고 있다. </p>
          <p dmcf-pid="52QclHo9MS" dmcf-ptype="general">한편 율희,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2023년 12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민환이 세 아이 양육권을 가졌으나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10억 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1gEYU9loel"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tMLIXpDxe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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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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