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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일 테노레’,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홍광호 남우주연상 영예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21:57: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데스타운’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신인남우상 등 6관왕 석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3yIbcbYU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QB0LGLK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 테노레’ 포스터. 사진ㅣ오디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tartoday/20250113215708994qawx.png" data-org-width="700" dmcf-mid="B4V8OqOJ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tartoday/20250113215708994qaw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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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테노레’ 포스터. 사진ㅣ오디컴퍼니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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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xbpoHo9zh" dmcf-ptype="general">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가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홍광호는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div>
          <p dmcf-pid="ffU5eve7zC"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부터 함께해온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으며, The M.C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함께했다.</p>
          <p dmcf-pid="44u1dTdz0I" dmcf-ptype="general">객석 규모의 구분없이 국내에서 초연된 창작 작품을 후보로 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은 뮤지컬 ‘글루미 선데이’, ‘긴긴밤’,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일 테노레’, ‘파과’, ‘홍련’이 노미네이트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은 ‘일 테노레’에게 돌아갔다.</p>
          <p dmcf-pid="887tJyJqzO" dmcf-ptype="general">‘일 테노레’ 제작사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는 “감사하다. 2024년은 새로운 한 해였다. 브로드웨이에서 새로운 창작, 한국에서는 ‘일 테노레’를 선보였다. 한 작품이 선보이기까지 수많은 고난이 있다. ‘일 테노레’를 선보이고 나서 행복했다. 이 작품은 이제 시작이다. 함께한 창작진, 배우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 더욱 발전시켜서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6L6KE0EQzs" dmcf-ptype="general">이어 “목표가 하나 있다. 우리 배우가 우리말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 그 작품이 ‘일 테노레’일 수 있다. 행보를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관심을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P9DpDx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테노레’ 홍광호. 사진ㅣ오디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tartoday/20250113215712859knaj.jpg" data-org-width="700" dmcf-mid="bidiY6Yc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tartoday/20250113215712859kn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테노레’ 홍광호. 사진ㅣ오디컴퍼니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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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gQ2wUwMzr" dmcf-ptype="general">
           남자주연상은 ‘일 테노레’ 홍광호에게 돌아갔다.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라노’ 이후 7년만에 두 번째 뮤지컬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div>
          <p dmcf-pid="xsady4yjFw" dmcf-ptype="general">홍광호는 “행복하게 공연했던 작품으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상이 모든 걸 설명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상을 통해서 위로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9회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6번을 후보에 올려주셨다. 감사를 드리고 싶다. 7년에 수상을 한 번 했었는데 그 때 든 생각이 심사위원들에게 감사 표현을 못했더라. 성이 ‘홍’씨라 항상 후보자 마지막에 있는데 체크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후보에 오른다면 뒤에서부터 봐주시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y93HxhxpUD" dmcf-ptype="general">홍광호는 “어젯밤에 혹시나 상을 받으면 누구 이름을 불러야 하지 생각을 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메모장에 써봤다. 한 230여분 계시더라. 만으로 23년째 뮤지컬을 하고 있는데 감사해야할 분이 너무 많더라. 내가 230명 안에 있을까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한국 뮤지컬을 존재하게 해준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항상 한번은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한 뒤 “늘 신인의 마음으로 공연을 하도록 약속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20XMlMU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데스타운’ 김수하.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tartoday/20250113215716185zmbp.png" data-org-width="650" dmcf-mid="KaGl2D2X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tartoday/20250113215716185zmb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데스타운’ 김수하.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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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TwN1e1mpk" dmcf-ptype="general">
           여자주연상은 ‘하데스타운’ 김수하에게 돌아갔다. 김수하는 “보잘 것 없는 나를 아름다운 무대에 세워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진짜 기대를 안했다. 너무 감사하다. 올해로 뮤지컬 데뷔 10년이 됐다. 처음에 무대에 설 때는 너무 행복한데 돈까지 주니까 행복하기만 했다. 영국에서 처음 데뷔했을 때 앙상블로 비키니 입고 지하 계단을 뛰어다니면서도 너무 행복하기만 했다. 나한테 주인공의 자리가 올까, 내가 과연 노래를 불러볼 수 있을까 꿈꾸던 순간이 찾아왔고 막상 오니까 너무 부담이 되고 지치고 힘들고 외로웠다. 그런 순간을 늘 이겨낼 수 있게 힘들 줬던 가족들, 진심으로 응원해준 친구들, 소속사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div>
          <p dmcf-pid="GyrjtdtsUc" dmcf-ptype="general">이어 “‘하데스타운’은 너무 지치고 힘들었던 순간에 찾아온 선물같은 작품, 캐릭터였다. 그래서 160회 이상 공연을 했는데 단 한 번도 하기 싫었던 적이 없었다. 행복하고 감사하게 공연했다. 제가 오히려 에우리디케에게 위로를 받았다. 관객들께 감사드리고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HWmAFJFOuA" dmcf-ptype="general">남자조연상은 ‘그레이트 코멧’의 고은성, 여자조연상은 ‘하데스타운’의 최정원이 수상했다. 남녀신인상은 ‘하데스타운’으로 뮤지컬 무대에 첫 데뷔한 멜로망스 김민석, ‘접변’ 전하영에게 돌아갔다.</p>
          <p dmcf-pid="XGOk0n0C3j" dmcf-ptype="general">다관왕의 주인공은 ‘하데스타운’이었다. ‘하데스타운’은 여자주연상(김수하), 여자조연상(최정원), 프로듀서상, 무대예술상, 음악상(편곡·음악감독), 남자신인상(김민석)으로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p>
          <p dmcf-pid="ZHIEpLphUN" dmcf-ptype="general">‘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뮤지컬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여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전문가 투표단과 관객 투표단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수상작(자)를 선정했다.</p>
          <p dmcf-pid="5XCDUoUlUa" dmcf-ptype="general"><strong>&lt;다음은 ‘제9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수상작(자) 명단&gt;</strong></p>
          <p dmcf-pid="1tvsqjqy3g" dmcf-ptype="general">▲대상=‘일 테노레’ ▲작품상(400석이상)=‘디어 에반 핸슨’ ▲작품상(400석미만)=‘홍련’ ▲공로상=고(故) 임영웅 ▲여자주연상=김수하(하데스타운) ▲남자주연상=홍광호(일 테노레) ▲여자조연상=최정원(하데스타운) ▲남자조연상=고은성(그레이트 코멧) ▲프로듀서상=설도권&amp;신동원(디어 에반 핸슨, 하데스타운) ▲안무상=홍유선(컴프롬어웨이) ▲무대예술상=안현주(그레이트 코멧/의상디자인), 이원석(하데스타운/무대감독) ▲음악상(편곡·음악감독)=한정림(하데스타운) ▲음악상(작곡)=윌 애런슨(일 테노레) ▲극본상=장우성(섬:1933~2019) ▲연출상=이지영(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앙상블상=‘컴프롬어웨이’ ▲여자신인상=전하영(접변) ▲남자신인상=김민석(하데스타운) ▲아동가족뮤지컬상=‘공룡이 살아있다’</p>
          <p dmcf-pid="tFTOBABW3o" dmcf-ptype="general">[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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