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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화 '친구' 대작 주인공, 장동건 아닌 정준호가 될 뻔했다..'반전' ('짠한형')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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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a6IMkKG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93726532uzet.jpg" data-org-width="530" dmcf-mid="yEW6XbCn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93726532uze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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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MqA9i3IdQ"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정준호가 영화 '친구' 캐스팅이 됐던 비화를 전했다. </p>
          <p dmcf-pid="XHmzCtA8JP" dmcf-ptype="general">13일 짠한형 채널 통해 ‘정준호 신현준 {짠한형} EP. 75 연예계 브로맨스 신현준x정준호의 폭주기관차급 폭로. 역대급 폭로와 웃음벨 가득한 오늘! 에 피날준비 배꼽빠질 준비 OK?’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p>
          <p dmcf-pid="ZJ9D4guSe6" dmcf-ptype="general">두 사람 관계에서 빠질 수 없는 얘기는 영화 ‘친구’였다. 원래 정준호에게 먼저 시나리오가 갔다는 것.정준호는 “다 하기로 해, 이번에 내가 하기로 해서 신현준한테 영화 읽어보라고 했다”며 “근데 이런 영화 뭐하러 하냐고, ‘사이렌’이란 영화를 하자고 했더, 미국 기술팀까지 왔던 영화”라며 회상했다. 정준호는 “둘 중 망설일 때 우연히 장동건을 만나 대본을 보여줬다”며 “대본을 읽더니 나보고 하라고 해, 근데 결국 내가 ‘사이렌’을 신현준과 하게됐고, ‘친구’팀에 장동건이 재밌게 읽었다고 했더니 장동건이 캐스팅됐다”며 비화를 전했다.</p>
          <p dmcf-pid="5DZRFfTNn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준호는 “마지막 ‘친구’에서 대사 하이라이트 ‘고마해라 마이묵었다 아이가’ 부분 내가 힌트줬다”며“나중에 5~600만 하더라”며 울컥, 신현준은 “이건 (장동건한테) 물어봐야겠다”며 “그렇게 좋았으면 자기가 끝까지 해야지 왜 형 말을 듣나”고 말해 더욱 정준호를 발끈하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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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93726787amyb.png" data-org-width="650" dmcf-mid="WpKEfoUl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93726787amy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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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w5e34yjLf" dmcf-ptype="general">정준호는 “친구 대박나고 우리 영화 안 됐다”고 했다. 신현준도 “영화하고 마음 아팠던 부분 ‘사이렌’ 무대인사 가는데 잠깐 있으라고 해 , 알고보니 사람이 없어서 사람 채운 것, 우리 상처받을까봐 그런 것, 관마다 똑같은 분들이 계속 있더라 너무 미안했다”고 비화를 전했다.</p>
          <p dmcf-pid="FkHx12SgRV" dmcf-ptype="general">신현준은 “이 얘기도 20년 세월이 흘러 말할 수 있다 예전엔 이렇게 못 했다”며 더 심했다고 했다.신현준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지 묻자 “조금 피해다녔다, 한동안 전화 안 받았다”며 “정준호가 초반엔 ‘친구’ 일 없을 땐 깍듯해, 항상 ‘선배님’ 이라 불렀는데,‘친구’ 흥행되고 준호에게 전화가 와, ‘나와 이 XXX’라고 불렀다”며 180도로 돌변한 정준호를 언급했다.</p>
          <p dmcf-pid="3hUgqR5rM2" dmcf-ptype="general">신현준은 “막 욕을 했다 이미 거하게 취한 상태,  그때부터 얘한테 개XX로 편하게 됐다”며“잘못했으니까 당황도 안 했다 맞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준호가 착해서 안 때려, 그때 훅 많이 친해지긴했다”고 덧붙여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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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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