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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현준 “‘귀신경찰’, 故 김수미가 시작한 영화”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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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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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donga/20250113162022196rtiz.jpg" data-org-width="1200" dmcf-mid="3OHm8a7v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donga/20250113162022196rt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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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경찰’ 신현준이 영화의 시작에 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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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OqHgCQ0Ow"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귀신경찰’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신현준 그리고 김영준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z1ebhFc6wD" dmcf-ptype="general">이날 신현준은 ‘귀신경찰’의 시작에 관해 “어머니(故 김수미)를 만나면 ‘맨발의 기봉이’ 마을을 그리워하셨다. 우리가 행복하니까 그 행복한 감정이 관객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더라. 그게 어머니가 좋으셨던 것 같다. 그런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숙제 같은 것을 주셨다. 기획을 하면서 엄마가 이야기하셨던 두 가지 ‘편하게 웃겼으면 좋겠다’ ‘가족애를 느꼈으면 좋겠다’가 나에게 숙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번개를 맞고 초능력이 생긴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이 소재와 같이 해서, 하찮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했다. 수미 어머니가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하셔서 하게 됐다. 그 이후로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쓰시기 시작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p>
          <p dmcf-pid="qtdKl3kPOE" dmcf-ptype="general">한편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를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p>
          <p dmcf-pid="BFJ9S0EQOk"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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