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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현빈, 400만 돌파에 손편지로 인사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6: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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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현빈. SNS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khan/20250113161533872iofy.png" data-org-width="530" dmcf-mid="19kwjSRu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khan/20250113161533872iof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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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현빈.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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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IvWhFc6DT" dmcf-ptype="general"><br><br>배우 현빈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400만 돌파에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13일 ‘하얼빈’ 측은 400만 관객을 돌파(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했다고 밝혔다. ‘하얼빈’은 개봉 이후 단 한차례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br><br>이에 우민호 감독,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현빈은 “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불을 들고 함께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 멈춰서는 아니된다”라는 작품 속 배역 안중근 의사의 대사를 손글씨로 적어 공유했다.<br><br>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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