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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앤톤 父’ 윤상 “라이즈, 첫 라디오 게스트는 ‘오늘 아침’에서…아니라면 섭섭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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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라이즈와 가수 윤상.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khan/20250113143044156ufvk.png" data-org-width="700" dmcf-mid="WoMF0Vva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khan/20250113143044156ufv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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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라이즈와 가수 윤상.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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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DqlvFc6DH" dmcf-ptype="general"><br><br>가수 윤상이 그룹 라이즈의 첫 라디오 출연이 ‘오늘 아침’이면 좋겠다고 전했다.<br><br>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신규 라디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규 라디오 진행자 윤상, 이상순, 이현을 비롯해 각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송명석 PD, 황종현PD, 최지민PD가 참석했다.<br><br>윤상은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MBC 라디오에서 ‘윤상의 음악살롱’을 진행했다. 이후 22년 만에 다시 MBC 라디오국에 복귀한 윤상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로 청취자를 찾고 있다.<br><br>이날 윤상은 “22년 만에 DJ 복귀는 MBC 아침 프로그램을 놓고 볼 때”라며 “2010년에 타 방송사에서 11시대를 잠시 맡은 적이 있는데 99년부터 2002년까지 음악살롱 진행. 그럼과 동시에 미국으로 가면서 방송을 떠나게 됐꼬 그 사이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같은 시간대에 다른 스테이션에서 DJ하니까 먼길 돌아서 집에 온 느낌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br><br>윤상은 음악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면서도 그룹 라이즈 앤톤의 부친이기도 하다. 윤상은 그룹 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할 가능성에 대해 “제가 알기로 아직 라이즈라는 팀이 라디오에 게스트 경험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앤톤의 아버지로서 만약 이 친구들이 오늘 아침이 아닌 다른 곳에서 게스트를 한다면 굉장히 섭섭할 것 같다. 만약 게스트를 한다면 당연히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서 모시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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