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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한강뷰 아파트 떠난 이유 "벽지 뜯으니 한복 입은 할머니 사진 나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09: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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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1DvGLK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SnDO6F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나래식'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gye/20250113091609909itzo.jpg" data-org-width="647" dmcf-mid="p8D6Ljqy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gye/20250113091609909it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나래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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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ZHACTdzU6" dmcf-ptype="general">
             
           <br> 방송인 박나래가 한남동 한강뷰 아파트에서 이태원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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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Q65q2Sg38"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배우 이준혁과 래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귀신을 본 경험담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p>
          <p dmcf-pid="qXGjIve7u4" dmcf-ptype="general">이날 이준혁은 "어릴 때 어떤 집에서만 귀신을 진짜 많이 봤다"며 "어떤 여자가 청바지를 입고 흰 티 입고 앉아 있는데 얼굴이 없더라. 그때 조금 놀라웠던 게 어떤 여자를 찾는 전화가 계속 왔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dmcf-pid="BNgbxJFO0f" dmcf-ptype="general">이어 "한 번은 초등학교 때인데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소름이 확 돋았다"며 "천천히 돌아봤는데 귀신이라기보다 거지 같은 느낌, (얼굴에) 엄청 주름도 잡히고 지저분한 아저씨가 나를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idUfQHEz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시) 귀신이라고 생각했다기보다 '도둑이 들었구나' 생각했다"면서 "별일 없길래 딱 나가봤더니 현관문이 잠겨져 있었다. 신기한 게 집안 사정이 진짜 안 좋아졌다"고 했다.</p>
          <p dmcf-pid="KidUfQHE02"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박나래는 "나 지금 말고 전에 살던 집에서 있었던 일인데 거기서 안 좋은 일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9yvLwIP3U9" dmcf-ptype="general">그는 "그 집이 되게 좋은 동네고 뷰도 정말 좋은데 대형 화분이 죽어 나갔다. 꽃 선물해준 선생님도 '햇빛도 이렇게 잘 드는데 왜 죽을까' 하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2CORjD2XzK"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날부턴가 집에서 잠을 자는데 (꿈에서)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벽지를 뜯었는데 거기서 한복을 입은 할머니 사진이 나왔다"며 "내가 너무 놀라서 '우리집에 귀신 있어요'하고 깼다"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VlCdcrf57b"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이후 자신이 알고 있는 무속인에게 꿈을 설명했다며 "보살 선생님이 밤에 오셨는데 '여기 너무 안 좋다', '나 토할 것 같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이게 여기 왜 있어. 이걸 왜 여기다 뒀어' 하더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fEcfJguSUB" dmcf-ptype="general">그는 "뭔가 봤더니 내가 예전에 '신박한 정리'라고 연예인들 집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노란색 무사 모자가 너무 예뻐서 가져왔다. 알고 보니 무사 모자가 아니고 무속인들이 작두 탈 때 쓰는 모자"라고 말했다.</p>
          <p dmcf-pid="4Q65q2Sguq"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보살이) '신의 가물이 왜 일반인 집에 있냐. 이러니 집 기운이 안 좋은 거다' 라고 가져가서 버려주겠다고 했는데 기운이 너무 세서 안 된다고 버릴 수 없다"며 "이사갈 때 버려야지 하고 버렸는데 이삿짐 센터 아저씨가 다시 들고 온 거다. 그래서 보살 언니가 부적 쓰고 태웠다"고 했다.</p>
          <p dmcf-pid="87UIHtA83z"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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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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