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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민, 잘나가는 건물주였네‥강남 건물 7년만 80억 올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08: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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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HCrgcbYR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민/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newsen/20250113082051407cows.jpg" data-org-width="658" dmcf-mid="brdQbfTN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newsen/20250113082051407co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정민/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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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uXymhxpJ5"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VIAoQdtsRZ" dmcf-ptype="general">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이은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에 출연하며 의외의 예능감으로 지난해 연말을 뜨겁게 달군 배우 황정민. </p>
          <p dmcf-pid="fvwAdoUleX" dmcf-ptype="general">그러나 황정민이 본업, 예능 말고도 잘하는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부동산 투자다. </p>
          <p dmcf-pid="4lENRn0CLH"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2017년 2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84억 1600만원에 사들였다. 1994년에 지어진 해당 건물은 대지 68평에 연면적 120평 규모로 한때 삼성물산이 보유했던 부동산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당시 삼성물산은 현금 확보를 위해 건물을 매각하던 시점이라 황정민은 시세 대비 비교적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건물에는 48억원의 채권 최고액이 설정돼 있고,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된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황정민은 약 40억원 가량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도산공원 앞 명품 거리에 위치해 한때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매입 및 임차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전해진다. </p>
          <p dmcf-pid="8WsEnNzTiG" dmcf-ptype="general">황정민이 소유한 신사동 건물처럼 도산공원 일대에 위치한 한 빌딩은 지난해 2월 155억원에 거래됐다. 2001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제1종 근린생활 용도로 지어졌고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토지는 77.02평, 건물은 193.84평으로 각각 평당 2억원 및 7996만원에 거래된 것인데 황정민 건물에 대입해 본다면 신사동 건물은 현재 약 137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산된다. 최초 매입 시기에 비하면 최소 50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p>
          <p dmcf-pid="6n62pqOJeY"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2017년 4월 강남구 논현동 건물도 매입했는데, 그의 소속사가 입주해있는 건물은 대지 52평, 연면적 82평 규모로 황정민은 당시 24억 7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 최고액은 15억 6000만원으로 약 13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짐작된다. 이 건물과 도보 2분 거리 한 건물은 지난 2022년 1월 219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제1종 근린생활 용도로 지상 4층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토지면적은 150.04평, 건물면적은 270.98평으로 각각 평당 1.2억원, 9132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와 비교해보면 황정민의 논현동 건물 시가도 2배 이상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평단가를 대입하면 논현동 건물 추정 매매가는 현재 최소 55억원 이상에 달한다. </p>
          <p dmcf-pid="Pz5YOSRuLW"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민은 2004년 뮤지컬 배우 출신 제작자 김미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2006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황정민은 영화 '크로스', '베테랑2' 등으로 관객과 만났으며 웹예능 '풍향고'로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해 큰 인기를 끌었다. </p>
          <p dmcf-pid="QjePBVvaey"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xAdQbfTNJ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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