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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M이 K팝이다···30년 K팝 역사·현재·미래 담고 K팝 공연의 새로운 기준 제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06:00: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11~12일 열린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에 4만여명 운집 공연 전부터 K팝 상징된 응원봉 든 팬들이 강추위 녹이고 어둠 밝혀 SM 창립 아이돌 H.O.T., S.E.S.부터 연습생 헌정 무대까지 감동 선사 "SM, 30년 간 쌓아 올린 '음악적 헤리티지' 이번 공연서 집대성" 극찬 모든 아티스트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서는'떼창' 비롯해 안무 따라해 공연 말미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뵈는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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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 전경.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1968mezt.jpg" data-org-width="640" dmcf-mid="xqBXgHo9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1968mez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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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 전경.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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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 무대에 오른 SM 아티스트들.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3415jlti.jpg" data-org-width="640" dmcf-mid="y7VFctA8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3415jlti.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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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 무대에 오른 SM 아티스트들.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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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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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에스파” “엑소” “라이즈”···"너무 사랑해요" “K팝 최고"
 올해 최강의 한파가 몰아친 지난 11~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추위를 느낄 수가 없었다. ‘SMTOWN LIVE 2025’(에스엠(041510)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몰려든 4만 여명의 K팝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이틀 동안 진행된 ‘에스엠 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는 시작하기 전부터 K팝의 상징이 된 응원봉과 굿즈를 국내외 팬들이 몰려 들어 고척스카이돔을 화려하고 따뜻하게 밝혔다.
 SM과 함께 K팝, 한류의 역사를 시작한 H.O.T.의 상징인 흰색 풍선에서 진화한 응원봉은 이제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고유의 색깔 등을 정해 응원 도구로 사용하는 굿즈로 진화했다. 응원봉의 시작이 H.O.T.의 흰색 풍선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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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강타, NCT 재희, SM Jazz Trio.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4771vdfi.jpg" data-org-width="640" dmcf-mid="Wlt6Y8WA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4771vdfi.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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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타, NCT 재희, SM Jazz Trio.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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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강타.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6175sjyh.jpg" data-org-width="640" dmcf-mid="YAUR5MZw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6175sjy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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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타.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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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콘서트는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이지만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팬덤에게도 의미가 깊다. H.O.T., S.E.S. 등 1세대 아이돌을 비롯해 K팝과 SM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연습생까지 한자리에 모인 것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K팝 팬덤들도 자리를 함께 했기 때문이다. 팬덤이 없었다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K팝도 없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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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슈퍼주니어.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7533pocx.jpg" data-org-width="640" dmcf-mid="GBoSRlMU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7533pocx.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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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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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엑소 찬열, 수호.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8866iejr.jpg" data-org-width="640" dmcf-mid="HjvBIqOJ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48866iejr.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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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찬열, 수호.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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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엠 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에스엠 타운 콘서트의 새로운 기준’이 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 기대 속에서 콘서트를 관람한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실제로 SM은 지난 30년 동안 쌓아 올린 ‘음악적 헤리티지’를 이번 공연에서 집대성해 보였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모든 객석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스크린과 전곡 가사 자막 송출, 온라인 중계 이원화 등 디테일한 무대 연출까지 어우러져 말 그대로 모두가 다 함께하는 ‘음악 대축제의 장’을 완성해 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팬은 “공연장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하는 건 좋지만 잘 안 보일 때도 있었는데 이번 콘서트는 정말 모든 게 완벽할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티케팅 시작할 때부터 긴장 속에 클릭을 해서 티켓을 구해 로또 당첨된 기분이었다”며 “와서 보니 로또 그 이상의 감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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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에스파.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0218ludg.jpg" data-org-width="640" dmcf-mid="XveIPO6F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0218lud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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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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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소녀시대 효연.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1747fjkw.jpg" data-org-width="640" dmcf-mid="ZO9Nza7v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1747fjkw.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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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효연.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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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보아.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3270lneb.jpg" data-org-width="640" dmcf-mid="5Wvi3JFO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3270lne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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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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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콘서트는 사전 공연부터 본 공연까지 무려 6시간 30분 이상 진행됐다. SM은 “K팝 역사상 최장의 ‘러닝 타임'을 자랑하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SM이 제작에 참여한 트로트 아이돌 마이트로부터 마비스타, 레이든, HYO, 민지운, SM 재즈 트리오 등 약 1시간 30분의 사전 무대로 예열을 하고 본 공연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나이비스, SMTR25,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디어앨리스까지 총 98인의 아티스트가 5시간여 동안 빈틈없는 무대를 펼쳤다. 슈퍼주니어의 팬 A씨는 “오빠들이 여전하다”며 “너무 멋있다.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줘서 너무 감동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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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샤이니 키.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4937oenb.jpg" data-org-width="640" dmcf-mid="1hGa7guS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4937oen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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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키.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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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샤이니 민호.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6306tlah.jpg" data-org-width="640" dmcf-mid="tdExXQHE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6306tla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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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민호.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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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서는 ‘떼창’이 울려 퍼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이 ‘떼창'을 매우 흥미롭고도 독특한 문화이자 K팝의 특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K팝의 주요 요소 중 하나가 팬덤이라는 것을 증명하 듯 객석에서는 ‘떼창’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나오면 안무를 따라하며 흥에 젖는 모습도 곳곳에서 연출됐다.
 특히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무대가 연이어 이어지며 공연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강타와 NCT 재희의 감미로운 보컬에 SM 재즈 트리오의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진 ‘북극성’,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수호·찬열, NCT 쟈니·쿤·텐·정우·천러·료·사쿠야, 라이즈 은석까지 총 20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한 ‘Show Me Your Love’ 등 SM 선후배 아티스트의 다양한 합동 무대와 나이비스, 디어앨리스의 미발표곡 무대 등은 오로지 ‘SMTOWN LIVE’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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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동방신기.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7697uydt.jpg" data-org-width="640" dmcf-mid="Fi5m4rf5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7697uyd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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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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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레드벨벳 이미지.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9243uxyc.jpg" data-org-width="640" dmcf-mid="3Sf1j5Nf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059243uxy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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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이미지.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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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SMTOWN Family’의 무대는 창립 30주년에 걸맞은 특별한 무대로 전 세대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H.O.T. 강타, 토니안과 NCT DREAM의 ‘Candy’, S.E.S. 바다와 에스파 카리나, 윈터의 ‘Dreams Come True’는 SM 대표 명곡을 리메이크한 후배 아티스트와 원곡자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의미를 한층 더했으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는 라이즈 소희와 ‘Sea Of Love’를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11일 공연에는 S.E.S. 유진이 무대로 깜짝 등장해 “SM의 서른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너무 영광이고 자랑스럽다. 멋진 후배분들의 공연을 보는 게 너무 즐겁고 무대로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POP에 큰 이바지하고 있는 SM, 끝까지 영원히 응원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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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S.E.S. 바다, 유진.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100675gskz.jpg" data-org-width="640" dmcf-mid="0k1JFdts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100675gsk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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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S. 바다, 유진.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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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라이즈.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102051yfka.jpg" data-org-width="640" dmcf-mid="poRTdve7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102051yfk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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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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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나이비스. 사진 제공=S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103494fdzu.jpg" data-org-width="640" dmcf-mid="Ujbn0i3I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eouleconomy/20250113060103494fdz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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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비스. 사진 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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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와 K팝의 미래를 책임질 연습생 25인으로 구성된 SMTR25도 에너지 넘치는 창립 30주년 헌정 퍼포먼스 스테이지를 선보였으며, 추후 발매되는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의 수록곡 무대가 최초 공개돼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WayV ‘줄리엣 (Juliette)’, 에스파 ‘첫 사랑니 (Rum Pum Pum Pum)’, 라이즈 ‘Hug’, 레드벨벳 ‘Run Devil Run’, NCT DREAM ‘Love Me Right’, 강타 ‘Just A Feeling’, 보아 ‘하루의 끝 (End Of A Day)’, NCT WISH ‘Miracle’, 슈퍼주니어 ‘I Pray 4 U’, NCT 127 ‘흐린 기억 속의 그대 (You In Vague Memory)’, 엑소 ‘투지 (鬪志, Git It Up!)’, 동방신기 ‘Psycho’까지 각 그룹의 개성을 담아 리메이크한 무대는 원곡의 감성을 살린 노래와 퍼포먼스, 디테일한 의상 연출로 음악 팬들에게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 12일 공연 말미에 SM은 신인 걸그룹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팀명은 하츠투하츠(Heats2Hearts)로 8인조다. 하츠투하츠는 2월 데뷔 예정으로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SM의 걸그룹이다.
 마지막으로 엔딩 무대에서는 ‘SMTOWN LIVE’의 상징인 ‘빛 (Hope from KWANGYA)’을 다 같이 열창하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맞추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SMTOWN LIVE 2025’는 5월부터 글로벌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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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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