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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생활 논란' 한소희, 1년만에 블로그 재개…"아직 한참 부족"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19: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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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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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Fi6KhLK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9월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moneytoday/20250112193531867hyeb.jpg" data-org-width="1024" dmcf-mid="qsvf7tA8B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moneytoday/20250112193531867hye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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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9월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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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l5efqOJbm" dmcf-ptype="general"><br>지난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한소희가 1년 만에 블로그 활동을 재개했다.</p>
          <p dmcf-pid="9Zzjd6YcVr"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p>
          <p dmcf-pid="2pVradtsKw" dmcf-ptype="general">앞서 한소희는 지난해 3월 배우 류준열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으나 2주 만에 결별했다.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이들의 연애 소식이 나온 후 SNS(소셜미디어)에 "재밌네"라고 올렸고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직접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 나도 재밌다"라고 대응했다.</p>
          <p dmcf-pid="V39DoR5rKD"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그는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1994년생이 아닌 1993년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지난달에는 모친이 불법 도박장을 다수 개설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기도 했다. </p>
          <p dmcf-pid="fasqtYnbfE" dmcf-ptype="general">이날 한소희는 "이번 해가 또 기어코 지나간다"며 "여러분들의 연발은 어떠냐. 혹시 밤을 빛내는 화려한 조명들의 그림자에 머물러 계시냐. 아니면 다가올 다음 해를 묵묵히 기다리고 계시냐"고 말했다. </p>
          <p dmcf-pid="4HuaR4yj2k"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목소리들과 들리는 소식들에 저에게는 별거 아닌 새해가 무거워지기만 하다. 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애도와 위로의 마음만을 몇글자로 전하는 일이라는 점에 무기력해지기도, 실은 아무 죄 없는 하늘이 원망스럽기도 하다"며 새해 다짐을 새겼다. </p>
          <p dmcf-pid="8TFi6KhLqc"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저는 잘 지내고 있다.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편협했던 제 시각에 대한 생각들과 과오 그리고 따라오는 자괴감 등등 수많은 감정들을 제 속에서 일궈내어 보았지만, 아직 한참 부족한 것 같다"라며 "이런 변명 아닌 변명들만 늘어놓고 있자니 저 자신이 보잘 것 없이 보이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6ry8q3kPfA" dmcf-ptype="general">그는 "아무튼 이건 저만의 고찰이며 감정전가가 목적이 아닌 글"이라며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우리 모두 무탈하길 바라며 조금은 덜 춥고 덜 아프길 바란다. 시린 겨울에 엉킨 마음들을 묻고 다가올 봄에 꽃을 피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
          <p dmcf-pid="PqPCkoUlfj" dmcf-ptype="general">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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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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