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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짜배기 이명화, 임영웅 긴장해라” 랄랄 음방도 장악했다(전참시)[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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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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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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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랄랄이 가수 이명화로 존재감을 뽐냈다.
 1월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랄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첫 음악방송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랄랄은 “화질이 좋아서 주름을 섬세하게 해야 해. 오늘은 방송 나가니까 눈썹 많이 안 올려야겠다. 평소보다 화장을 잘해야 하나?”라며 직접 메이크업했다.
 랄랄은 자신의 신곡 '진짜배기' 인기를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보였다. 랄랄은 “전 사실 안 찾아 봤다. 그럴 일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차트 인한 것뿐 아니라, ‘전참시’ 나가고 구독자 수도 쭉쭉 오르더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댓글에 ‘임영웅 긴장해라’라고 하더라. 장윤정 언니한테 연락 왔다. 신인 가수가 자기를 이겼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이끌었다. 방송에는 랄랄의 노래가 임영웅에 이어 차트 2위를 한 화면이 등장하기도. 이를 본 MC 전현무는 "임영웅 턱밑까지 쫓아왔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부캐 ‘이명화’로 분한 랄랄은 누구보다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방송국 곳곳에서 관심을 받아, 방송국 복도를 놀이공원 퍼레이드로 만들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성악을 전공한 랄랄의 어머니 ‘랄머니’가 딸을 위해 족집게 발성 과외에 나섰다. 그는 고운 목소리와 발성으로 “진짜 너무 베리 베리 뷰리풀이다. 세상에 댄서분들도 계시는구나! 우리 명화 이모님 에너지 충전하시라고 장어 가져왔어요”라고 외쳤다.
 이에 대해 랄랄은 "엄마 일상 말투다. 엄마도 성악하셨어서 저 목소리가 일상이다. 만들어낸 목소리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랄랄은 트로트 선배 장민호와도 만났다. 장민호는 “제가 선배 맞죠? 리허설 하는 거 옆에서 봤어요. 솔직하게 더 낼 거예요. 앨범? 고칠 점 많죠...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이런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유일해요. 명화 누님은... 제가 웬만하면 누나들이 없거든요? 그런데 명화 누님은 본인 스타일이 정확하게 있네. 제일 중요한 게 노래가 듣고 싶어져야 해요. 나는 집에 갈 때 계속 들으면서 가고 싶어”라며 ‘진짜배기’를 열창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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