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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겜2 트레이닝 복, 후줄근해"…이병헌, 역시 검은 슈트가 딱이야[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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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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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ydMjMZwp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Yiece1m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10asia/20250112060103839rgvj.jpg" data-org-width="1200" dmcf-mid="fMWvFve7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10asia/20250112060103839rgv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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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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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L0tKtA830" dmcf-ptype="general">배우 이병헌이 게임에 처음 참가해본 소감을 밝혔다.<br><br>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이병헌(프론트맨, 오영일, 황인호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장에 들어섰을 때 이병헌은 선글라스를 끼고 취재진을 맞이했다. 오전에 눈이 충혈되어 쉬는 시간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고. 그가 선글라스를 벗으며 자연스럽게 인터뷰는 시작됐다.<br><br>이병헌은 ‘오징어 게임2’에서 정체를 숨기고 게임에 잠입한 프론트맨을 연기했다. 그는 001번인 ‘오영일’이란 이름으로 게임에 참여해 성기훈(이정재 분)의 신뢰를 얻는다. 프론트맨의 본명은 황인호다. 그는 과거 성기훈과 마찬가지로 게임에 참가했던 우승자 출신이다.<br><br>시즌 1에서는 프론트맨의 검은 슈트만 입었던 그는 시즌 2에서 처음으로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었다. 이병헌은 "트레이닝 복이 후줄근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br><br>그러면서 "게임에 참가해보니 쉽지는 않더라. 세트장에 가보니 말이 안 되는 규모였다. 이걸 어떻게 세트로 만들었지 싶었다. 누군가는 나한테 폐쇄공포증 안 느끼냐고 하는데 그런 규모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br><br>이어 "'둥글게 둥글게'는 더 놀라웠다. 200명이 넘게 있는데 그게 (원판이) 돌아가더라. 부감 샷을 딱 찍는데 사람 눈알처럼 보였다. 대박이다. 그 장면에 CG 없다"라고 덧붙였다.<br><br>5인 6각 게임에서 이병헌은 팽이를 맡았다. 그는 "초반엔 일부러 오른손으로 돌리다가 나중에 왼손으로 돌려서 성공한다. 팽이가 보이면 연습하고, 또 보이면 연습하고 몇개월을 그랬다. 그나마 난 제기차기가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br><br>최근 인터뷰에서 이정재가 제기차기 연습하며 골반 통증을 호소했다고 알려주자 "골반이 원래 안 좋은가 본데. 잘 못 하나 보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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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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