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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정우 아빠' 김용건, 17년만 '조연상' 탔다 [2024 KBS 연기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22: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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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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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용건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tarnews/20250111222907312skhz.jpg" data-org-width="560" dmcf-mid="KhqKve1m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tarnews/20250111222907312skh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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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건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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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KBS 연기대상'에서 '하정우 부친' 김용건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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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yH5cbCnSd"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KBS 2TV에선 '2024 KBS 연기대상' 녹화분이 방송됐다.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MC 장성규, 소녀시대 서현, 문상민의 진행 아래 시상식이 꾸며졌다.</p>
          <p dmcf-pid="8igjKhxpve" dmcf-ptype="general">이날 남자 조연상의 영광 '개소리' 김용건과 더불어 '다리미 패밀리' 최태준에게 돌아갔다.</p>
          <p dmcf-pid="6naA9lMUWR" dmcf-ptype="general">김용건은 "상을 받은지 16~7년 된 거 같다. 감개무량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PLNc2SRuSM" dmcf-ptype="general">이내 그는 "근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축하받고 축하해 주는 자리였는데, 참 마음이 무겁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달리하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라고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했다.</p>
          <p dmcf-pid="Qq9fYn0Cvx" dmcf-ptype="general">또한 김용건은 "배우가 작품을 만난다는 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할 일이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개소리' 제작팀, KBS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이순재 선배님이 계셔서 늘 든든하고 드라마를 잘 끝낼 수 있었다. 이순재 선배님의 건강을 기원하고, 선배님 정말 존경한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xB24GLphhQ"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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