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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혜교 스태프에 거액 송금 "돈만 줘서 미안하다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0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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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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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PY2dHo9q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newsis/20250111093133572gubp.jpg" data-org-width="647" dmcf-mid="7iPwyxXD2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newsis/20250111093133572gu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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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Udk7me2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스타일리스트에게 어머니 치료비로 쓰라며 거액을 보내줬다는 내용의 미담이 공개됐다.</p>
          <p dmcf-pid="bzm32O6FbS" dmcf-ptype="general">10일 가수 강민경 유튜브 채널엔 이례적으로 배우 송혜교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KBOpfCQ09l" dmcf-ptype="general">송혜교는 20년 간 함께한 소속사 대표, 스타일리스트, 친구, 강민경이 함께 집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p>
          <p dmcf-pid="92lzPve7bh" dmcf-ptype="general">파티를 즐긴 이들은 강민경이 "혜교 언니 미담 타임을 갖겠다"고 하자 각자 송혜교와 얽힌 미담을 풀어냈다.</p>
          <p dmcf-pid="2w2jCfTNqC" dmcf-ptype="general">스타일리스트는 "감동적인 모습을 내게 너무 많이 보여줘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혜교가 어머니 치료비를 준 적이 있다고 했다.</p>
          <p dmcf-pid="VZgy0NzTKI" dmcf-ptype="general">그는 "스물두 세 살 쯤이었다. 그땐 받는 돈도 적고 모아놓은 돈도 없었다. 진짜 힘들게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데 엄마가 너무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fzm32O6FbO" dmcf-ptype="general">이어 "혜교 언니한테 말도 못하고 급하게 고향으로 내력갔는데 통장에 상상할 수 없는 큰 돈이 들어와 있었다. 당시 실장님이 대신 입금해줬는데 '혜교가 너한테 전달해주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했다.</p>
          <p dmcf-pid="4hQrWMZwqs" dmcf-ptype="general">스타일리스트는 "돈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혜교 언니가 그때 내게 해줬던 말 한 마디가 지금도 문득 생각이 난다"며 "언니가 '너한테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돈이라서 미안하다. 힘들 때 네 옆에 있어주지 못하고 내가 너한테 돈으로 줘서 그게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8ydCZi3IBm" dmcf-ptype="general">스타일리스트는 눈물을 흘리며 "그때 가슴으로 많이 울었다"고 했다.</p>
          <p dmcf-pid="6vROHdtsf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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